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상반기 화승 R&A에서 면접을 보고 온 취준생입니다 ^^

제가 지원했던 부서는 해외영업이었구요, 면접은 5월 11일 수요일에 보았습니다.

우선 제가 인사담당자분한테 듣기로는 수요일 하루에만 면접이 있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수요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면접이 진행되었고 면접 보러 오신분들이 50-60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후에 면접을 보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직무는 해외영업, 소재해외영업과 그 외 모집분야에

공고된 직무에 지원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오후에는 30명 정도 왔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해외영업부터 시작되었고

1차는 영어 인터뷰와 2차는 임원진 면접이었습니다. 해외영업이 9명이어서 1조와 2조로 나뉘었고 저는 1조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영어인터뷰는 해외영업부서에 계신 담당자 두 분과 지원자 5명이 면접을 보았습니다.

우선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나머지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질문하셨습니다. 너무 어려운

질문은 안하시지만 "앞으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될 것 같냐?" "MOS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설명해보라"와 같은

질문을 하셨고 평소에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셨다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었습니다. 긴장만 안하다면

말이죠 ^^

이렇게 30분 정도 영어면접을 보고 2차는 임원진 면접이었습니다. 다섯 분이 계셨는데, 가운데 가장 직급이 높으신

분의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남자인 제가 봐도 '나중에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그리고 주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와 관련한 질문들이 들어왔고 정말 사소한 피면접자들의 대답에도 너무 잘

웃어주시고 가슴 속에 있는 말들을 다 할 수 있게 편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저는 대학시절부터 너무나도 해외영업부서에서 일하고 싶었고 앞으로 해외시장진출 확대하는데 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강점이 있고 이렇게 기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잘 표현하시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ㅋ 원래 인성면접이 40분으로 예정되어있었는데 저희 조는 50분간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과정은 원래 1차 2차로 볼 예정이었는데 담당자분께서 2차는 안 볼수도 있다고 하셨구요 결과는 오늘이나

담주 화요일, 수요일 중에 발표난다고 하셨습니다.

전반적으로 화승 R&A에 대해 제가 느꼈던 점은 지방에 본사가 있긴 하지만 회사분위기도 괜찮고 특히 현직에 계신

분들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물로 실제로 일하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자동차 고무제품 부분에선 국내

65% 과점에 해외 유수 자동차회사에 부품을 납품할 정도로 품질력을 가진 곳입니다. 그래서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에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열정을 가지고 일하면 차후에라도 좋은

기회가 있을 수 있고 회사에 함께 커나갈 수 있는 장점이 더 많은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면접비는 가까운 곳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3만원이나 주시더라구요 ^^ 면접 끝나고 너무 정신없이 나오느라 처음에

만났던 분들한테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ㅜ.ㅜ 다들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