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경기충청권에 지원을 했습니다..

2일 화요일에 면접을 봤습니다..

저는 11조로 2시 20분에 예정되어 면접에 해당되었습니다.

총 면접인원은 53명이었는데, 정확히 몇 분이 면접을 마쳤는지는 당연히 알 수 없었지만, 몇 분은 참석 안한것 같았습니다.

소나기 전 날씨가 습해서 더 더웠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야기로 들어가면, 면접관은 4분이었습니다. 면접자는 4명 또는 3명씩 들어갔구요..

저의 조는 여성1분 저 포함 남성3명이었습니다..

연고지는 모두 인천이라서 지역별로 끊어 면접을 실시한듯 보였습니다.


면접을 시작하면서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보라는데.. 진진하게 면접을 본 경우가 없어서 앞서 여자분이 외우듯(?) 조리있게 말씀하시는걸 보구 무척 떨면서 자기소개를 급 생각해서 발표했습니다..ㅠㅠ


그런 후, 면접관 개개인 마다 면접자에게 각각 다른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번째 면접관께서는 일단 저에게는 서류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성실하실것 같다고 하셔서 속으로는 '네'라고 대답했지만, 겉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ㅋㅋ

제가 필리핀 대학을 나와서 먼저 설명을 부탁하셔서 해 드렸습니다..


두번째 면접관에서는 제가 호텔, 패밀리 레스토랑, 일반음식점에 경력이 있군요 하시면서, 각각의 차이점을 말해보라고 하셔서 답했습니다. 뭐 호텔은 격식을 차리고, 패밀리는 좀더 친밀하게 대하고, 일반음식점은 집중보다는 다수를 상대한다고.. 뭐 이런식으로 조리있게 대답한것 같습니다.


세번째 면접관께서는 당골 손님을 만드는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요? 라는 말에 좀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삼화고속 파업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용해 단골 손님을 받은적이있다고 말했더니.. 정치, 종교 등의 개인적 주관이 확실한 문제는 언급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셔서.. 여기서 좀 점수를 깎인듯 싶었습니다..


마지막 먼접관께서는 서비스란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10년동안 꿈꿔온 저의 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고3 이후로 계속 이길을 위해 경력도 쌓고, 학교도 다녔거든요.. 다행히 면접관들게서 고개를 끄덕여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중간에 다른 면접자 중에 영문과 졸업한 분이 계셔서 즉석으로 저희에게 미션으로 영어로 주문받고, 주문하라고 하셔서 당황했지만 칭찬받으면서 끝냈습니다.. 갑자기 주문하셔서 좀 당황스러었습니다..


다른 면접자에게는

'영문과와 서비스업과는 다른 길인데 선택한 이유는?'

'단체급식에서 일하셨는데, 티지아이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다른 경쟁 업체와 티지아이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영양학과에 졸업하셨는데 영양사 자격증은 왜 안따셨나?'

'아웃백에서 알바한적이 있는데, 아웃백의 장점과 단점은?'

'특기가 마술이라고 적었는데, 보여주세요..' --> 제가 마술을 풀었습니다.. 죄송하게도.... 면접관이 시켜서 설명까지 했습니다...


이런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음식에 관한 질문이나 까다로운 질문은 없었던 같습니다..

3일과 4일에 또 다른 지역에서 면접이 있는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근데 궁금증이나 질문사항을 받는 시간이 없어서 연봉이나 머 기타 질문을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바로 답해드릴께요..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