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에 지원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입사하진 않았고요..

그렇지만 1차 면접과 임원 면접 후기 남기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일단 해외영업직으로 지원했고,

1차 실무면접에서는,

자기소개 중심으로 물어보시더군요. 다대일 면접이라 훨씬 편했고, 면접관은 총 4분, 모두 남자분이셨습니다.

1. 일단 자기소개 1분정도 시키시고,

2. 졸업 이후 뭘했냐.. ?

3. 가구업에서 여자가 하기 힘든 일도 있을 텐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4. (영어로) 외국인 친구들이 많다고 했는데 자신만의 관리비법은 무엇이냐?

5. (영어로) 친구들이 아무리 많다 해도 모두가 다 친구라 할 수는 없지 않느냐?

6. (영어로) what do you appreciate for them in details?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어떤 것이 감사하냐?)

- 이 질문의 맥락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해서 당황했는데, 친절하게도 몇 번이나 질문을 반복해서 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7. (영어로) 자기소개서에 7막7장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에 대해서 영어로 설명해보라

최종 임원면접에서는, 면접 들어가기 전에 30분 정도 간단히 논술시험이 있었고, 면접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물어보시지 않았습니다. 주제는 Apple에 대한 삼성의 적극적 소송에 대한 입장과 삼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쓰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회장님께서 많이 공격적인 질문을 하셨고, 영어질문도 받았습니다.

1. 졸업 이후 뭐했냐?

2. 요즘 취업하기가 대단히 어려우냐? (약간의 당황스런 질문이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려고 하신듯)

3. 전공 관련해서 업계과 좀 무관한 것 같은데,,,(라고 하시면서 계속 딴지 거심..;;)

4. 뭐...부모님 직업과 직급, 현재 살고 있는 부동산 status까지 물어보셨음......;;

(사원의 가정형편을 고려해주시는 것도 중요하죠.....)

5. (영어로) 자소서에 나와 있는 내용 중 일부를 영어로 다시 말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상 퍼시스 면접이었고요, 그쪽에 입사하진 않았지만 워낙에 공채 스케줄이 빠르게 진행됐던 터라 첫 면접으로 좋은 경험 쌓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 상반기 전형에 도움 되실 것을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