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구개발에 지원하였구요, 전산 전공입니다.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연구개발 면접은 다들 아시다시피 핵심역량(인성), PT, 영어 면접으로 이뤄집니다.

조를 짠 후에 일정이 시작 됩니다.

1. 영어면접

두분다 한국계 교포인것 같았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면접 시작하자마자 앞에 캠으로 면접 장면을 녹화합니다.. (ㄷㄷㄷ)

간단한 일상 회화를 물어봤습니다.

- 가족들과 밥은 얼마나 자주 같이 먹는지?

- 저녁 메뉴는 주로 무엇을 먹는지?

-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해외 인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 좀 당황한 문제였어요,,)

- 지금 느낌 어떤지,,

문장 읽어주고, 요약하는 형태

대략 분량은 1분 정도 되는데, 한번더 읽어달라고 하실수 있습니다.(감점 없음)

다 기억 못하시더라도, 기억 할만한 키워드 위주로 질문을 해오시기 때문에 유추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2. PT면접

면접관 4분이 계셨고, 연세가 조금 되어보이셨어요.

전산 관련 전공으로는 인포테인먼트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습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의 개념이 조금 주어지고 난후 세문제 중 하나를 골라 이와 관련하여 답변하여야합니다.

세가지 다 전혀 모르실 경우 따로 준비한 PT를 하셔도 된다고 하더군요 (약간의 패널티가 있겠지만요)

10분 동안 하나의 주제에 대해 준비하신 후 (문제와 펜만 주어짐) 들어가게 됩니다.

화이트보드가 뒤에 있지만, 발표 시간이 3분으로 짧았기때문에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3분 정도의 발표가 끊나면 앞에 의자에 착석하게 되고 발표한 주제 및 관심사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질의응답은 약 10분 정도입니다.

3. 핵심역량 면접 (인성)

면접관 두 분이 계시고 약 15분 동안 치러집니다.

철저히 경험 위주로 물어보셨습니다.

....

경험을 나열하는데에 그치지 않고 그 경험으로 무엇을 얻었고, 그 얻은 점을 현대자동차를 위해 어떻게 발휘할지를 말하면 참 좋을 거 같았습니다........... 전 그러지 못해서 후회중이구요 ㅠㅠ

내일 1차 발표가 나는데, 무척이나 떨립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