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회가 책이 두껍길래 고시회 문제지 샀는데 전날 대림 멘붕때문인지 다 못풀고 유형만 훓고 갔네요

 

저희 교실은 15/30이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많아서 반은 찍고 반은 빈칸으로 놔뒀네요

 

-언어 

 언어이해력은 잠이 덜깬건지 4~5문제 밖에 못풀었네요 정신이 없었습니다

 언어추리력은 오히려 시간이 1~2분정도 남아서 10문제 정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글을 다 안읽고 훓어내리는 편이라 유리했던 거 같네요 맞았다면...

 

-수리쪽

자료해석은 많이 못풀었습니다. 시간이 역시나 부족하네요 알려주지도 않고 짧아서 한문제 버벅하면 끝입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는데

응용은 원래 사칙연산은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계산난이도는 책보다 쉬웠던거 같은데... 

 

-입체적 사고

2문제 정도 못풀어서 찍은거 같습니다. 펀칭보다는 주사위가 더 어려웠네요 바로 옆에 붙는 그림이 없는게 있어서...

 

-공간활용

도형을 구멍에 넣는건데 운이 좋았던것인지 금방금방 눈에 보였습니다. 시간이 3분인가 남아서 애매했던거 다시보고도 여유있었네요. 저도 이해가 안되는데 컨디션이 좋았던듯...

 

-도식추론

사트연습하면서 할만했었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러나 잘 안풀리더군요... 고시회 책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거보다는 쉬웠습니다. 기호 하나가 안풀려서 그 문제에 달린 4문제중에 2문제정도 놓친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그 성질은 이해가 안됩니다. 뭐였을지 궁금하네요. 못푼건 찍었습니다. 

 

-귀납추론

시간 모자라서 6,7문제정도 못푼거 같습니다. 문제가 기억이 안나는데 정신이 없었던거 같네요 ㅠ 

 

-공통상식

모르는건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전공상식이랑 같이 푸는데 시간이 부족할거 같아 거침없이 풀었는데 시간이 남았었네요.

stx관련 문제도 나오고 미술 경제 이런거 나왔습니다. 친구랑 생각나는 문제 맞춰보고 좌절...ㅋ

전공은 생각보다 어려운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산 기계이해도 정도? 주로 물리가 나왔습니다.

 

-인성

인성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4가지 다 좋은 말인데 이중에 먼것과 가까운것을 찍는건데... 문제를 풀때마다 혼란이 오네요. 이것도 맞는거 같고 저것도 맞는거 같고 저것도 없는거 아닌데 하면서... 인성 원래 고민 안하고 편하게 보는 편인데 힘들었습니다.

 

두번째 인성은 아예 없다 조금, 많이 아예 4중에 고르는데... 조금 없다 이런게 아니라 아예 없다 말고는 다 있는거라... 설명하기 애매하지만 이것도 고민했네요. 제가 너무 민감했던건지...

 

결시율에 희망을 걸뿐... stx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