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면접시간은 오후 4시30분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당일 바로 갔어요. 
4시 좀 넘어 도착해서 앉을자리도 없더군요.. 넘치는 인원.. 
왠지 기분이 쌔하더군요.ㅎ 
그때부터 기다림의 시간.. 4시간정도를 기다립니다. 
면접시간을 단축하고 한 조당 1명씩 추가하면서 결국 8시반이 넘어서 면접실로 들어갔죠. 이렇게 안했다면 아홉시~열시쯤에 봤을듯.. 
(5시간 기다리신분도 계셨던..)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들어가기전에 자기소개 30초짜리로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는 시키지도 않고 바로 질문을 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10년후 자신의 모습,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 아는가에 대해 질문 들어왔습니다. 
6명이 들어간 저희조는 10분만에 나와서 면접비를 받고 해산.. 면접비는 달랑 5만원. 부산인데...이럴줄 알았으면 버스타고 왔을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샌드위치나 김밥 제공해주시더군요. 
부산에 다시 가야하는터라 일찍(?) 들어가서 십분만에 끝난게 다행인지 아닌지.. 
오후에 면접 본 조는 이렇구요. 
나오자마자 기분상해서 부산에서 안먹는 술을 마셨습니다.ㅋㅋ 
오전조는 한조에 5인, 한시간을 봤다더군요. 
그럼 1인당 20분인데.. 
이럴거면 다음날에 불렀어야지 그리고 너무 티나게 다빼고 줄여버리니 대놓고 당신들은 들러리라고 하는 꼴이잖아요. 
어쩐지 들어가기전에 안내하시는 분이 사장님 맘에 들면 정원상관없이 다 뽑으실거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교훈은 태광에서 오후에 최종면접 보신다면 차라리 가지마세요. 
지방에서 가시면 더더욱! 
시간에 돈낭비. 
경험이랄것도 없는 면접이었습니다. 
결국 끝은 흥분해서 감정몰입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