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T랑은 다르게 오후 1시쯤 시작해서 그런지 인적성 보면서 약간 늘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성검사 한 반 정도 밖에 마킹 안한거 같은데 20분 남았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정말 말도 안되는 속도로 인성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타종과 동시에 마지막 문제 마킹했습니다. 멘붕상태로 밖에 나가서 안피던 담배도 한대 피고 새로운 마음으로 적성을 기다렸습니다. 첫 번째로 있던 게 지각력 검사였나요. 어떤 도형 혹은 문자를 주고 포함된 갯수를 찾으라는 것과 보기 중 포함되지 않은 보기를 찾으라는 것 두 유형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요즘 애니팡 하느라 눈으로 찾는건 문제도 아니더군요. 쓱싹쓱싹 풀고 넘어가고 그랬습니다. 유형이 너무 많아서 이후로는 잘 기억도 나지 않네요. 굉장이 허겁지겁 풀었지만 공간지각력까지는 거의 다 풀었습니다. 원래 엄청 검토하는 스타일인데 검토는 사치입니다. 맞다 싶으면 적고 바로바로 넘어갔어요. 하지만 응용수리 1/3 정도와 수추리 1/2을 풀지도 못하고 답안지를 내야했습니다. 창의력은 한 20개 정도 쓴거 같구요. 허겁지겁 정신없이 풀어서 그렇지 난이도는 싸트랑 비슷한거 같았습니다. 뭐 조금 쉬웠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래도 비슷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