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어력(1) : 듣기평가 하는데 소리가 작아서 무척 집중해야 했습니다. 대화 전체를 받아 적는다는 생각으로 적고 있는데, 저만 그러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민망하더군요. 듣기평가는 무난했습니다.

 언어추리는 한국고시회 문제집 수준과 거의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두 가지 색깔 모자를 쓰고 있는 세 학생의 문제, 동생에게 간식 챙겨다주는 문제는 동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문제를 풀지 못했는데, 이건 재능의 문제가 아닐까.....

 

2. 언어력(2) :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글을 제시하고 '앞'글의 관점으로 '다음' 글을 비판한 것으로 알맞은 것은-이라는 식의 문제가 상당히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들추다, -서/-써, -율/-률 등의 맞춤법은 인적성 준비를 짧게나마 하신다면 무리가 없었을 듯.....

 

3. 자료해석 : 종이만 펄럭거리다가 30분 다 보냈습니다. 자료 자체를 찾는 데에도 시간이 제법 걸리고, 이 도표, 저 도표 번갈아가며 봐야하니 정신도 없었습니다. 뭔가 계산해내야 한다기 보다는 좀 더 빨리 해당하는 도표를 찾아야 하는 게 관건이 아니었나....

 

4. 인성 : 각 문항에 점수와 순위를 매겨야 하는데, 순위를 정하는 부분에서 고민에 많이 빠졌습니다. 소속감이 강하다/약속을 잘 지킨다/남을 배려한다/남과 친해지기 쉽다 -> 이렇게 나온 경우 순위를 매기기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 적성검사가 전반적으로 '말'로 푸는 문제 위주라서 그랬는지, 결시자 거의 없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