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필기는 처음이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우선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최종합격까지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보잘 것 없는 지원자입니다.

 

이미 필기전형을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건대에서 치르고, 각 계열사마다 해당 건물이 있습니다. 들어오신 감독관님은 시간관리가 굉장히 철저하신 분이 들어오셨는데, 거기서 조금 위압감(?) 아닌 위압감을 받았다는...ㅋㅋ 암튼 시간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세요..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니깐요..

익히 아시겠지만, 시간 많이 부족합니다. 유형파악도 중요하지만, SK에 정말 입사하고 싶으신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면서, 시간안배와 본인의 약점을 파악해서 강점으로 끌어올려야하는, 그런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물론 다른 기업들의 필기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당연한거겠지만, 실제로 이렇게 연습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는 듯 합니다...ㅠㅠ

 

서두가 길었네요..

1. 언어논리력 : 시중문제집을 통해 유형을 파악하시고, 평소에 신문을 많이 구독하시되, 경제 시사면을 집중적으로 많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시중 문제집에 나와있는 문제길이보다 짧게는 1/3정도의 길이만 나오니, 빨리 풀면 6분 안에 모두 풀 수 있습니다.

 

2. 공간지각력 : 시중 문제집으로 많이 풀어보세요. 하나의 특징이 될 만한 점을 파악한 후, 눈동자를 빨리 굴려(?) 정답을 찾는 연습이 요합니다.

 

3. 응용계산력 : 기본 공식을 파악하고, 문제에 숨어있는, 단서가 될 만한 요소요소를 찾아 공식에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수리 영역은, 언어 영역보다 단 기간에 실력이 향상되죠, 아마?

 

4. 수 추리력 :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보다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게 더 "독"이 될 수 있답니다.

 

5. 상황판단능력 : 5분 안에 50문항 풀기.... 아마 다른 능력보다 이 능력에서 유난히 부족하다는 것을, 다른 분들도 많이 느낄 실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 윗 지문을 읽지않고, 바로 문항부터 읽고, 체크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답이 없는만큼, 빨리빨리 진행하는게 더 급선무이니까요..

 

6. 판단력 : 저는 뒤에서부터 풀었습니다. 서식완성 유형이 그나마 쉬우니까요.. 한 지문에 5~6문제 나오는데, 이번 시험에는 6문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부터 자신있는 유형부터 차례차례....

 

7. 창의력 :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가령, 어느 한 물체를 보면서, 속으로 저걸, 이렇게 저렇게 상상하는, 그런 연습을요. 굳이 문제집에 정답도 없는 문제들을 부여 잡는 것보다 본인에게 쉬운 것부터 차례차례 접근하면, 나중에는 본인도 모르게 창의력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인성검사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까 하네요.. 일관성도 일관성이지만, 정직하게 임하세요. 그게 최선이고, 최고의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바뀌는 채용방식에 '이게 정답이다'라고 나오지 않으니, 본인의 성격, 스타일에 맞도록 마킹을 해야 겠죠.

 

 

제가 언급한 모든 것이 정답은 물론 아니겠지만, 앞으로 SK 인적성검사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