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인적성은 처음이라서 SSAT랑 달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메일에 시중에 파는 책은 공부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혹시나 해서 사서 공부를 좀 해보았구요

특별한 유형이 있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추리부분 유형만 한번 보고 갔습니다.

 

시험당일! 1시에 시험시작이지만 12시 40분에 교문닫을거라고 못들어간다고 해서 조금 일찍 갔네요

수험표도 따로 없어서, 입구에 이름순서대로 교실이 배치가 쭉 되있었구요

이공/인문은 따로 뒤에 다시 이름순으로 되있어서 없다고 당황하는 분들도 좀 봤네요

 

그렇게 들어가서 감독관님들이 들어오셨는데, 대부분교실 공통으로 좀 어린듯한 여자분들이 들어오셨더라구요

이미지 관련해서 일부러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무튼, 컴퓨터용사인펜이나 수정테이프 안준다고 꼭 챙겨오랬지만, 역시 현장에선 없으신 분 주려고 여분을 가지고 오더라구요

 

1교시 언어영역. 30문제를 35분간 쳤네요. 지문이 꽤 깁니다. 심지어 지문 하나당 한문제가 평균... 그런 문제가 거의 80프로..

그래서 속독에 익숙한 분들이면 시간내에 풀 수는 있겠더라구요.

그외 나머지는 문단 순서 구성하는거구요. 결론적으로 글이 진짜 많아서 눈이 뱅뱅뱅뱅,ㅠㅠ

그래도 다행히 한 6문제 내외로 못푼거 같구요 찍지 않고 비워뒀어요.

간혹 찍으시다가 답지가 40번까지 있기에 40번까지 다 찍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조심

 

2교시 수리영역. 역시 30문제 35분 이었구요. 수열5, 자료해석15, 응용계산10 이었는데 전 문제푸는게 좀 편해서

수열 풀고, 응용계산부터 풀고 자료해석을 풀었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SSAT보다 문제가 어려웠구요

자료해석도 자료하나당 거의 한문제 정도라서... 이거도 역시 시간과의 싸움!!

자료해석 1-2문제 시간걸릴거 같아서 패스하고, 자료해석 끝에 3문제쯤 못풀고해서 5문제 비웠네요

 

3교시 추리영역. 시중에 책은 20문제 25분 기준으로 공부했는데, 실제는 25문제 20분이었던가?

그리고 시중 책이랑 완전 다른문제였죠. 기본적으론 규칙으로 Y/N 까지 가려가면서 가는 건 맞는데

아래위 두칸만 있고, 비교하는게 제일처음 도형과 한다는게 함정! 오히려 시중 책을 공부한 사람은 헷갈릴뻔;;

그리고 20문젠줄 알고 페이스 조절을 했는데 뒤에 5문제가 더 숨어 있었다는;;ㅠㅠ

그래서 뒤 5문제 정도 못풀었네요

 

그리고 이제 10분정도 쉬는 시간뒤에 인성검사!!

답안지도 무려 3장이나 주고 시간도 1시간 20분. 인성은 시중에 나와있는 거랑 같은 방식이구요

3문제가 한셋트고 매우아님/매우맞음(1~7) 까지 고르고, 셋중에 제일 가깝고 먼거 까지 고르는...

이 셋트가 155셋트였으니 문항수는 거의 450개가 넘고 거기에 가깝고 멀고 까지 마킹하면 마킹수만 무려 700개가 훌쩍 넘죠;

생각을 오래하면 시간안에 못푸는 수가 많이 생길 것 같았어요

 

그리고 마무리하면서 인사팀에 자료로 주는 설문조사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트윅스 초코 하나 주던데 피식했습니다. 설문조사하며 채용설명회, 필요한 정보 등등 묻는거 보고

노력한다는 인상받아서 LG전자 이미지가 조금더 좋아졌네요 저는ㅋㅋ

 

이러이러해서 끝낫구요!!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각 과목마다 유형파악을 위해서 7~10분정도 예시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시험장에서 직접 유형파악이 가능하기에 시중에 파는 책을 살 필요가 없다는 거구요!!

시간관리면에 있어서 난이도는 SSAT보다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고, 평균적으로 과목당 10개 정도씩은 못푼것 같아요

찍지마라는 방송은 없었지만, 저는 안찍었고, 누구는 찍었다고 하구요

그럼 저는 과목당 5개 내외니깐 합격인건가요............ㅋㅋㅋ

다들 화이팅하고 면접 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