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인적성 검사는 시중에 책이 없다고하여, 전날 인적성 후기들을 읽어보는 정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어차피 시간싸움인지라 유형정도만 파악하고 가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오전 9시 40분까지 입실이었는데, 실제 시험 진행은 10시 이후에나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현차 그룹과 인적성이 겹쳐서 그런지 결시율이 좀 높았습니다. (저희반은 50% 결시)

 

검사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시간은 대략 생각나는대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10:30 ~ 11:05  OMR 작성 및 연습문제 풀이

적성 검사, 인성검사 모두 OMR 한 장에 마킹하며, 적성검사 후 인성검사가 바로 진행됩니다.

각 영역별로 연습문제를 풀게 되는데, 직접 풀어보면서 미리 유형을 파악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방송에서 연습문제를 같이 풀이하는데 모든 문제를 풀이해주진 않더군요. 방송 들으면서 풀이해주지 않는 다른 문제들도 봐두셔야 합니다.

또한 문제 풀이는 문제지에 하면 안되고, 나누어주는 A4용지 한장에만 풀이를 해야 합니다.

 

2) 11:05 ~ 11:45 적성 검사 진행

언어(40), 수리(30), 추리(40), 상황판단(30), 지각(40), 직무상식(40)의 6개의 파트를 순서대로 진행하게 됩니다.

각 영역별로 시간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언어 6분, 수리/추리 5분, 지각 3분 등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SSAT와 마찬가지로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시작하십시오" "2분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만하십시오"

(사실 최선을 다하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방송하는데 오히려 더 집중을 흐린다는-_-;;)

 

모르는 문제는 풀지 말라고 해서 풀지 못한 문제는 그대로 남겨두었습니다. (찍으면 감점이 있다고 하네요)

워낙에 시간이 없어서 각 영역마다 반타작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빨리 풀수 있는 문제부터 푸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어는 단어 뜻 찾기/고사성어/속담 뜻/유사어 찾기/문장배열하기 등이 나왔습니다.

수리는 수식계산/부호넣기/대소가리기/속도,농도 계산 등이 나왔습니다.

추리는 수열추리/삼단논법의 언어추리/수식부호 재해석하여 풀기/도형추리 등이 나왔습니다.

지각은 두 개의 배열을 주고 일치하는 것, 일치하지 않는 것을 가려내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배열에는 알파벳, 한글, 숫자, 한자, 기호 등 다양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상황판단은 어떤 상황이 주어지고 그런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보기에서 고르게됩니다. 이것도 시간이 별로 없어서 문제는 간단히 읽고 보기위주로 풀었습니다.

직무상식은 생활예절/컴퓨터관련 상식(엑셀,환경설정 등)/영어회화/경제 등이 나왔습니다.

각 영역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므로, 본인이 잘 풀려진다는 문제 유형 위주로 먼저 푸시는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저도 띄엄띄엄 풀었는데 그러다보니 조심해야 할것은 마킹할 때 문제 번호를 잘보고 하셔야됩니다.)

 

3) 11:45 ~ 12:05 인성 검사 진행

인성검사는 150문제로, 문장이 주어지면 YES/NO로 대답하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답하라고 해서 저는 마음가는대로 답했습니다. 20분이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전에 퇴실이 가능하여 먼저 검사가 끝난 사람들은 답안지 내고 나가면 됩니다.

 

 

다른 인적성검사들과 비교할 때,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역시 시간싸움이다 라고밖에는..

짧은 시간안에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합격을 기원하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