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은 10% 정도 결시했습니다

어느 파트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전원 출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보단 높은(?) 결시율이었어요

책상에 올려둘 수 있는 건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현차에서 나누어준 물이 전부였구요, 손목시계도 손목에 차야 했습니다

 

(적성검사)

1. 지각정확력

숫자, 영어, 한글, 기호 다양하게 나왔구요

빨리빨리 보고 찍고 넘어가는게 중요한데 꼼꼼하게 보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빨리 아니다 싶은게 발견되면 찍고 넘어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2. 언어유추

하나만 찍는 문제, 괄호 두개 비우고 두개 찍는 문제 이렇게 나왔는데

두개 찍는 문제를 연습을 덜해서인지 은근 헷갈려서 어렵게 느꼈네요

두어문제 비웠던 것 같습니다

 

3. 언어추리

제시문 하나당 두세문제씩 나왔고 각 문제에 대한 참, 거짓, 알수없음을 표시하는 형태였구요

문제집보단 쉬웠던것 같은데 꼼꼼히 하지 않고 대강 찍은 문제들이 많아서 정답률엔 확신이 없네요

한세트? 두세트? 못풀었던 것 같아요

 

4. 판단력

문제집보다 살짝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문장 네개 정도를 주고 이것들을 포괄할 수 있는 문장은? 이런 문제가 문제집에서 보지못한 유형이었습니다

다 풀긴 했는데 헷갈리는 문제도 있고...

 

5. 공간지각력

전개도가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입체도형 문제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간지각력을 잘 못푸는데 모의고사랑 비슷한 난이도였구요

역시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네요

 

6. 응용계산력

한두문제 못풀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대비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7. 상황판단력

시간 많이 모자라다고 듣고 속도에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하고 갔지만 역시나 절반도 못풀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한 보기들이 아니라 A, B 혹은 상사나 팀장 등 주체가 자꾸 바뀌어 생각하는데도 시간이 걸렸어요

 

8. 수추리력

문제집보다 쉬웠습니다

한두문제 못푼거 같긴한데 거의 사칙연산으로 해결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9. 창의력

원통 가운데 얇은 막대기 같은 것을 끼워놓은 도형의 용도를 쓰는 문제였습니다

20개 목표로 하고 갔으나 15~17개 정도 쓴 것 같네요

 

 

(인성검사)

문제집에서 접하던 인성검사보다 곤란한(?) 문제가 적었고 평이했습니다

똑같은 문제가 두번씩 나오기도 하고 비슷한 질문을 약간만 바꾸어 하기도 하더라구요

시간이 모자라지도 않았고 앞으로 다시 넘어가서 검토하는 걸 막지도 않아서 다 풀고 한번씩 더 살펴봤었습니다

 

 

평소 늘 시간이 많이 모자랐던 수추리, 응용계산 부분이 쉽게 나와서 다 끝나고 체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진 않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시험 초반의 파트들에서 빨리빨리 풀지 못해서 못 푼 문제가 많은 것 같아서 걸립니다

합격 불합격 감도 전혀 안잡히고 아무 생각도 안드네요

다들 남은 인적성도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