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받고 왔습니다 (어제 목요일날이요)

1차랄까, 인턴은 여기서만 합격하면 확정이구 공채는 2차까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턴을 7월에 진행하고 8월에 최종면접해서 12월 21쯤에 입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인턴에서 전환율은 90프로 이상이구요

 

우선 전 인턴에서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루요 그정도로 망치고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저의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아직 면접 전형이 다 끝난게 아니기때문에 무슨 문제가 나왔다 이런건 말 못합니다.

경쟁은 공평해야 하거든요 ㅋㅋ



전 우선 SI(인성면접)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30여분동안 3명의 면접관의 질문을 침착하게 받아쳐야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첫 질문에만 대답하면 나머지 대답은 어떻게든 할수는 있을겁니다.

달리말하면 그 첫질문에 답하기가 곤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는거죠 저 같은경우는 과거에 의지와 상관없이 했던 일을 물으셨는데

 

정말 답하기가 곤란했습니다. 한 질문에 대해서 파고드는게 정말 자옥같았네요.

 

좀 어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대학 저학년들이 계시다면.

앞으로 이런건 꼭 하나씩은 아니, 둘씩은 경험을 이뤄두는게 좋을겁니다.

그게 다 면접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자신의 직업의 밑거름이 될겁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인성면접의 분위기가 압박형은 아닙니다.

질문을 못알아들으면 웃으시며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물도 먹으라고 권해주시고, 화기애애함을 연출해주십니다. 분위기 자체는 삼성면

 

접과 비슷했던것 같네요

 

이 면접에 대해 할 말이라면, 들어가기전에 자신의 인생의 가장 큰 어려움과 가장 크게 배운점 정도는 준비하고 들어가셨으면하네요


그리고 두번째, DISE

주어진 자료를 분석하여 PT를 전지에 작성후,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을 합니다.

저는 자료준비 시간이 55분, 발표 5분, 질의응답 10분을 받았습니다만....

발표가 3분내로 끝나버린거같고, 질문도 2~3개 정도 받았네요 ㅋ


그래서 절망중입니다. 볼것도 없이 불합격이라 질문을 안하고 그냥 보내버린건가 하고 말이죠.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시험은 대비할 방법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드릴 말씀이 있다면, 신문기사라도 잘라서 기사의 주제와 주요점을 체크하는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이나

하는게 좋지않을까 하네요.

적어도 제가 참여했던 면접 스터디에서는 그러지않았고. 저는 자료를 보자마자 패닉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질문 자체는 어렵지않을겁니다. 

아마 그 결론에 도달한 이유가 뭐냐? 선결과제가 뭐냐?

이런식으로, 최대한 편안하게 질문을 해주시니까요..그리고 제가 금속 재료쪽이라 금속에 관련된 전공 질문도 2~3개 정도 하셨습니다.


그래도 대기실에 내내있는 동안 긴장을 풀어주시려는 사원분들과,

항상 분위기를 좋게 유지하고, 최선의 답을 낼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는 면접관님들.

대기업의 위엄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겪은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취준생분들은 정말 준비 많이 하고 가셨으면 합니다.

 

면접 끝나고 후회해봣자 다시 면접을 보러 들어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깐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