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부중에서 봤고요. 드디어 포항 도착했네요. ;; ㄷㄷ 이곳은 태풍 전야.


후기를 남기기 전에 우선 저는 SSAT 1주일동안 벼락치기를 했던 사람이고요;;; 그나마 1주일도 급하게 학교 과제하느랴, 자소서 쓰랴 다 못 활용한 것 같네요. 

평소에 모의로 시간맞춰 풀면 언어 60%, 수리랑 추리는 90%이상 상식도 60%정도 맞길래 한문과 상식에 엄청난 압박을 받으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1. 언어

일단 한자가 매우 쉬운 한자들로 나왔습니다. 지문에서 한글단어를 한자로 바꾼 거 이건 저도 잘 모르겠고;; 사자성어는 십시일반, 반면교사처럼 비교적 평이한 글자들로 나왔고요. 지문도 술술 읽히는 정도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언어에 매우매우 취약해서 제가 5-7분 남았을 정도면 다른 분들은 훨씬 쉬웠다고 생각하면 될듯..;


2. 수리

멘붕. -_- 내가 이렇게 계산이 느렸었나??;; 뭐 이랬던 것 같네요. 

수학시험 중에 시간이 이렇게 부족해 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ㅎㄷㄷ;

대소문제에 하나는 원에 접선 두 개 그려놓고 그걸로 삼각형 그려서 둘레 물어보는 뭐 그런거 있었던 것 같고.. 

대소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자료 부분에 계산이 많아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뒤부터 풀었어요..;

근데 자료를 하나 완전히 못본게 있는데 3분전이라고 해서 후다닥 대충 풀었네요.. Aㅏ..


3. 추리

이건 정말 그래도 잘 볼거야?.. 라고 했는데 멘붕옴. 시간....;

수열부분에서 한글수열이 하나있었는데 모음은 ㅏ,ㅑ,ㅓ,ㅕ순서대로 가고 자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그런 문제 있었는데 은근히 안풀려서 도형도 넘기고 가장 자신있는 뒤파트로 갔습니다.

뭐 사무실 들어가는 문제랑, 4가지 교육(PT, 영어, ...)중에 하나 듣게 하는 거 뭐 이런 문제들 있었는데. 문제집보다 조금 어렵다고 느낄정도? 였던 것 같네요.

도형은... 시간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도형에서 3문제정도 찍은듯 ....... 아 망했당.


4. 상식(이공계)

ㅇㅁㄹㅌㅋ처ㅘㅚㅇㄹ

상식은.

제가 뒷부분을 거의 안푼상태에서 5분남아서 반 찍기신공을 펼쳤어요..; 아;;;

1T는 2의 몇승bit=ㄱ이며, log2ㄱ = ㄴ, ㄴ+1만큼 sum +=2 루프 돌렸을 때 sum의 값 = ㄷ

해서 ㄱ+ㄴ+ㄷ가 얼마인지 물어보는데... 몽너ㅣㅗㅌㅍ 갑자기 숫자가 이상하게 나와서 이것도 걍 찍음.

하.

할말이없습니다. 상식..

앞파트는 쉬웠던 것 같아요. 서킷브레이커는 이번에도 몇 분 유지되는지에 대해서 나왔고요(단독문제는 아니고 숫자들 합산하는 문제로)


암튼.

흐.

몇년전에 이랜드 ESI인턴때문에 직무적성검사를 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까지 시간 적게걸릴줄도 몰랐고. 지금은 멘붕상태입니다 흑흑. 

그래도 붙었으면 좋겠다는 소심한 바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