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면접 전형은 크게 영어면접/토론면접/인성면접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1차의 경우 블라인드 면접으로 면접자가 출신학교를 보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영어면접을 먼저 본후 토론과 인성을 볼 수도 있으며 영어를 나중에 볼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영어를 먼저 본 후 다음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영어면접의 경우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일, 아이스크림 중 가장 좋아하는 맛은 무엇이냐 등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옵니다.

토론과 인성의 경우 같은 면접자님들께서 진행합니다.

먼저 토론의 경우 당일에 본 면접자들은 모두 같은 주제를 부여받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 같은 조끼리 모여 주제를 받은 상태에서 5분 동안 발표 준비를 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인성면접 방에 들어 간 후 맨 오른쪽 사람이 안녕하세요 인사 후 바로 1분 동안 준비 후 토론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경우 조원들끼리 모여서 합의를 해 가는 과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11월8일에 면접을 치뤘으며 면접 주제는 회사가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역랭에 관한 예시가 여러개가 나오고 그 중 가장 필요한 것을 반드시 하나 고르고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토론이 끝나면 바로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제 생각이지만 토론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여부에 따라 그 조의 합격률이 어느 정도는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들은 토론이야기 할 때 자조서와 이력서를 흝어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저와 같은 조에 면접 보신 분들 모두 스펙이 후덜덜 했습니다.

이 글 보시면 저와 같이 면접을 보신 분들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떨어졌지만 그 분들은 합격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어쨋든, 면접만 봐서는 기업의 분위기를 알 수는 없지만 한진해운의 경우 면접자에게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류에서 10대1, 1차에서 3대1, 2차에서 3대1 정도로 거르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