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화역사 막내사원입니다.

한화역사를 지원하고자 하지만 정보가 많지 않아 고민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짧고 굵게 몇 자 적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 이니까 그 점 유의하시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취업 전......

 

먼저 대부분의 학생 분들과는 다른 배경을 가진 저는 외국대학에 다니는 유학생이었다는 겁니다. 방학 때 한국을 올 때마다 토익과 각종자격증에 목숨 거는 친구들을 보면서 대기업을 목표로 했던 저로써도 방학 때 한 두 달 놀기만 한다는 것은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기분이였습니다.

 다소 ‘음, 함’ 체와 딱딱한 반말체가 나오더라고 이해해 주세요 ^^

 

졸업 년도 :  2010년 7월

(평소 졸업한 후 입사 지원하는 텀이 길면 길수록 기업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라는 얘기를 듣고 방학 때마다 딸 수 있는 자격증을 따려고 함)

          (취업준비를 한답시고 휴학은 하지 않음, 취업을 위한 어학연수나 자격증을 따기 위한 유학은 자칫 나태해 보일 수 있어 휴학하지 않고 학교 다님.

          단, 4학년 학점까지 빡빡하게 이수하여 4학년 두 학기를 졸업논문과 함께 취업 스펙을 준비함)

Mos master : 2008년 겨울 방학 취득

OPIC : 토익보다는 영어 회화가 강세일 것 이라는 신문기사를 읽고 3학년 부터 외국친구들과 교류 하며 토익보다 회화 시험에 치중 (교류 8개월 시험준비 2주)

토익스피킹: opic 보다 정형화된 답을 요구하여 따기 쉽지 않았음

영어 회화 시험 모두 2009년 12월~ 2010년 5월 사이에 취득 )

HSK : 7월 졸업 후 9월 하반기 공채 시작 전 취득

 

스터디 : 2010년 6월 ~ 10월 까지 총 4개의 스터디를 함

          자소서 첨삭 스터디 (주 2회) / 시사,PT 토론스터디(주2회)

          영어회화 스터디(주 3회) / 중국어회화스터디 (주 1회)

 

 ※그리고 가장 중요 !!※

1. 인적성은 굳이 share 할 필요 없음 , 혼자 시간재고 푸는게 좋음

2. 1차 면접을 앞두고 해당 회사 지원자들이 스터디를 하자고 한다. 이건 목숨걸고  멀더라도, 없으

 면 내가 만들어서라고 5명 이상 모아서 해야 함.

 (짧은 시간에 다양한 각도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회사 분석도 철저하다, 가장

 긴박하고 간절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큼 그 효율성을 배가 된 듯)

 

 

 

한화역사와의 인연

 

상반기 한화입사 때 보지 못했던 한화의 계열사 였고, 중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기차역을 오갈 때 마

다‘ 여기서 장사하면 정말 대박 나겠구나, 한국의 기차 이용객의 몇 십 배는 되는구나’ 하는 것을

늘 느껴와서 관심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자소서 : 1. 회사 이념, 인재상을 머리에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했음

         2. 내가 누구인지를 알리기 50,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 50 이 매 답안에 보이게 작성했음

HAT    : 책 한 권 사서 시간 재면서 풀었음. 연습 이런거 없이 첫장부터 시간재고 풀고 시험당일날 전까지는 언어영역 속독하는 능력 키우기 위해 빨리빨리 읽음(나만의 방식일뿐 정답은 없음)

1차 면접 :약 30분 소요

          4대 4 (남자 3 여자1)

자기소개 (저의 특기를 살리기 위해 중국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말함)

          질문 유형 (일단 제가 받은 질문 중 기억나는 최대한…)

1.     입사지원동기

2.     학교 관련 질문(예 ? 유학을 선택한 이유 + 한국에서 취업하려는 이유)

3.     지원부서 지원한 이유 + 간접적인 경험과 실무 적용 여부

4.     시사 상식

5.     상황판단 (예-입사한 입사 동기보다 본인이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인사 고과를 낮게 받았을 때의 본인의 대처 법은?)

6.     앞에 있는 영문 기사 읽고 해석

7.     마지막으로 1분 동안 하고 싶은 말

 

2차 면접 : 1차 보다는 좀 공격적인 질문이 많았던 것 같아요…ㅜㅜ 원래 팀당 30분인데 저희팀은 40

          분 넘게 한듯했습니다. 똑같이 4대 4로 남자 셋 여자 한 명

1.1차 붙고 뭐햇나?

          2.실무관련질문 : 왜 한화역사를 지원했나?

          3.학교 관련질문 :  동아리활동, 행정학과에서 배운 내용은 뭔가?

          4.최근에 본 영화 평론을 해 보아라

          5.개인역량 테스트 : 옆에 사람이 한말 중국어/ 영어로 해봐라 등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았던거 같은데…막막 번개처럼 질문을 던지셔서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런데 거의 인

성질문이었습니다.꼬리의 꼬리를 무는 문어발식 질문 ㅋㅋ긴장 안 하시고 대답 잘하는게 관건일 듯)

 

 

 

 

 

진정한 한화인

 

두둥!!! 이렇게 길고 긴 취업대장정이 끝나고 12월2일 한화그룹 최종 발표와 함께 입사를 하게 되었

습니다. 너무 너무 좋았지요…ㅜㅜ 꽃바구니도 오고 1월에는 3주간 가평 연수원에 가서 연수도 받고

여러 계열사 입사 동기들과 인맥도 쌓았답니다.

 

이제 저희 회사가 왜 좋은지 자랑 좀 해 보겠습니다 ^^

1. 직원들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 가족같아요~ 집안에 대소사가 있음 모두 참석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듯 회사에서는 보통 그러기 힘들다고 하던데 저희 역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뵙기 힘든 사장님을 아침저녁으로 뵙고 다른 계열사들의 동기들은 연수원에서 처음 사장님과 식사로 부담스럽다고 하지만 저희 역사 신입동기들은 그렇지 않았다는거??? ㅋㅋ 직원들과 늘 소통하길 원하시는 사장님의 경영마 인드로 저희 역사 직원들은 여느 계열사와 다르게 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일합니다.

 

2. 인원이 적다고 해서 작은 회사는 아닙니다. 한화 계열사중 직원 인당 수익률은 아마 가장 높을꺼

에요~ 꾸준히 수익이 창출되는 회사 구조 이니 만큼 직원분들 모두 편안하고 안정된 마인드로 일하

시는 거 같습니다~(그렇다고 현실에 안주 하진 않아요..ㅋㅋ더 나은 수익 창출을 위해 저도 그렇고

더 좋은 상업시설을 탐방하고 조사한답니다~~)

 

3. 윗분들이 늘 젊은직원들에게 귀기울여 주십니다. 사장님부터 모든 팀장님급분들 이 늘 젊은

트랜드를 선호하시기 때문에 업무뿐만 아니라 사소한 말,의견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주십니다. 특히

3년에 한번, 4년에 한번 공채를 해서 저희 동기들의 멘토이자 사수 분들은 대리님과 과장님 입니다~

다른 계열사의 동기들은 대리님과 과장님들은 어려워서 말도 못 꺼낸다고들 하는데~ 저희는 그런건

없었던 거 같아요. 기본 3~4년 7~8년 일하신 만큼 OJT내내 더 깊고 쉽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짧은 시

간이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정리해서 요약하건대…거래처들에게는 한국 기업의 분위기로 상도덕을 유지하며 업무에 임하고,직

원들 끼리 업무를 할 때 만큼은 외국 기업의 분위기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모든 일이 진행되는거 같

아요)

 

4. 복리 후생, 연봉 !! 여기에다가 쓸수는 없지만 친구들이 부러워할 만큼 받습니다 ^^ 한화~!! 하면

일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는 아낌없이 파격적으로 잘해준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ㅋㅋ

여러분들도 들어 오시면 ‘아 괜히 대기업이 아니구나’ 라는걸 느끼실 거에요 후훗!

 

 

긴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 ‘한화역사’ 지원하실때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면접날 대기실에서 뵙길 바래요~~호호호호호호호

 

그럼 모두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

 

 -  질문 사항은 댓글에 남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