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gs shop md 직무에 최종합격 된 사람입니다. gs샵에서는 학력이나 이런것을 안보고 하더군요..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일단 제 스펙을 말해야겠군요...


나이:29(이번년도에 졸업)

학교:University of Arkansas(한국사람들은 거의 몰릅니다)

전공:Retail Management & ERP

학점:3.0/4.0

동아리 및 야외 활동: 한인학생회 회장 및 봉사활동

스펙이 보잘것 없죠...ㅋㅋ 영어점수나 이런것이나 인턴경험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좀 더 빠르게..

남들이 다 하고 있을 때 상품을 파는 것은 MD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앞선 눈으로 남들이 저의 상품을 따라 팔게 하고 싶습니다. 즉 구매자들의 니즈에 따라 파는 것이 아닌 구매자들의 원츠를 파악하여 내가 고른 물건이 모두의 물건이 되는 마법을 실현시키고 싶습니다.

좀 더 싸게..

좋은 상품을 보다 많은 구매자들에게 싼 가격에 팔고 싶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는 지금 시기에 좋은 상품과 싼 가격이 승리의 주요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완벽하게..

홈쇼핑 업체의 반품률이 40%에서 50%에 육박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운송시 발생될수 있는 불량품이나 정확한 시간에 도착 못하는 택배, 가끔 가다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한 점등을 해결하여 반품률을 최저의 수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꼭 처음으로 한국의 홈쇼핑 업계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GS홈쇼핑이었으면 합니다. 항상 고객과 회사를 생각하는 존경받는 MD가 되겠습니다.

장/단점

무한체력!

어떠한 일이 주어진다고 해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해나아가는 체력이 있습니다. 대학 시절 4년 동안 216학점의 수업을 들으면서도 동아리 활동, 사회 활동 등에 모두 참여하는 활동적인 학생이었습니다. 회장이라는 큰 직책을 역임하였을때 문제점에 봉착하였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GS홈쇼핑에서 MD를 담당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일을 마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한체력으로 GS홈쇼핑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해내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Focus?!”

어떠한 일을 하게 되면 너무 집중하여서 다른 일을 잘 못 볼 때가 있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 한가지만 집중하게 되어 다른 일을 소홀히 할 때가 있어서 항상 책상 근처에는 포스트지가 있으며 달력이나 핸드폰에는 다른 할 일들을 적어 놓아 다른 일에 대해서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너무 한가지 일에만 집중 하지 않고 다른 일에도 집중하는 만능 일꾼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경력사항 및 사회경험

책임감이란?

한인학생회 회장이란 직책을 수행하면서 학생들과 교수님들간에 불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과제에 충실히 하여 조사하고 발표하였는데 외국교수님들이 발음이 안 좋아 못 알아들어서 점수를 낮게 주었다 자료들이 부실하다는 등의 트집으로 몇몇 학생들이 점수를 안 좋게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피해를 입었던 학생들이 저에게 뒤늦게 말하였고, 그에 따른 조치가 늦어짐으로써 학생회 불신으로까지 번져 학생회의 인원들이 200명에서 150명으로 줄어들고 분위기는 점점 안 좋아졌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문제점에 대한 파악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의 과제를 일일이 검토하여 아무 문제가 없음을 알아채고 일주일에 10회이상 교수님들에게 번갈아 찾아가면서 서로 간의 상충되는 의견을 말하고 서로의 입장을 받아들이는 의견조율을 하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해결을 해야 했기에 교수님들이 그만 찾아오라고 하여도 점수가 고쳐질 때까지 찾아갔습니다. 결국 피해를 입었던 학생들의 점수가 정상적으로 다시 고쳐졌고 이 사실이 학생들에게 알려져 예전 학생회의 총인원이었던 200명보다 좀 더 많은 230명의 학생회가 이루어 졌으며 학생회에 대한 신뢰가 좀 더 올라갔습니다.

Money?!

아르바이트를 상당히 오랫동안 했었습니다. 사회 경험이란 것도 포함이 되있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이 었습니다. 제가 유학을 하던 당시 아버님 사업의 불황과 치솟는 환율로 인하여 부모님에게만 의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하기에 빠른 시간 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였습니다. 단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면 더 많은 음식을 팔 수 있을까 고민 하였습니다.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 친절? 청결?서비스?라고 고민을 하였지만 답은 친절 및 친구 같은 관계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레스토랑에서 하는 판매 프로모션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등을 통하여 훌륭한 MD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입사 후 포부

저는 GS홈쇼핑에 입사 후 이루고 싶은 2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째, Goal입니다.

GS홈쇼핑의 MD로 자기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상품을 판매 및 매출성공을 이룩하고 싶습니다. 구매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게 남길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구매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일 겁니다. 그러한 스토리를 만들어서 구매자들이 제가 판매한 상품에 대하여 기억하게 만들고 싶으며 다시 한번 그 상품을 사게끔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 Serve입니다.

구매자들의 원츠를 미리 파악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싶습니다. 음식이 식으면 맛이 떨어지는 것과 같이 맛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는 상태에서 팔고 싶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상품이라 할지라도 시대의 트렌드에 뒤 떨어진다면 어느 누구도 사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미연에 방지 하고 구매자들이 가장 원하는 상품을 미리 알아차리고 판매하고 싶습니다.

기타 자기소개

“밑그림과 도전 그리고 성장”

유학생활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U of A에서 리테일마케팅을 전공했습니다. 특히 브랜드 마케팅 수업시간에 온라인 매장에 관한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매체가 발전할 수록 구매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증대함에 따라 인터넷이나 티비를 통한 구매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미리 파악하여 국내 1위라는 영광을 거머진 GS홈쇼핑에 찬사를 보내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귀국 후 한국에서 MD Academy라는 곳에서 패션 및 유통 등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브랜드 매니지먼트였습니다. 브랜드 매니지먼트의 수업은 소비자의 심리와 라이프 스타일로 인하여 기본 마케팅전략등을 기본바탕으로 한 전략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고 시대에 맞추어 포지셔닝을 통한 기본전략을 정립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이론을 배웠다면 학원을 통하여 이론과는 틀린 실무를 함께 익혔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완벽하게 썻던 그대로 100% 똑같습니다. 자기소개서 같은 것은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서 혼자하기에는 상당부분 어려움이 있어서 학원을 한차례다녔고 개인 컨설팅도 받았습니다.


인적성 검사

정말 운이 좋아 붙었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언어영역은 다 풀고도 시간이 남았고 상당 부분 쉬웠습니다. 하지만 수리 영역을 풀떄 7~8문제 자체를 못 풀었습니다. 대충 공부를 하고 갔지만 수리는 거의 포기상태였기 때문에 문제를 봐도 어렵더군요..ㅎㅎㅎ 적성 검사는 문제를 풀면서 제 스스로가 적은 답을 생각햇을 때 리더쉽은 별로고 사람들간에 관계 및 자신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타입으로 나온것 같더군요. 떨어질줄 알았는데 붙어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1차 면접

다른 지원자분들한테 물어보니 대부분이 인성질문과 압박 혹은 편하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면접관님들(2분)이 편하게 해주셨고 인성 질문은 하나인가 두개정도 물어보시고 MD관련 직무에 관해서만 물어보시더군요. 답변 자체와 질문이 상당히 많아져서 한 30분정도 하게 되었고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서 붙을것 같았는데 붙어서 좋았습니다.(참고로 자기소개는 하지 않았습니다)


2차 면접

좀 골때렸습니다. 제가 속한 조가 D조였는데 저희 조 앞에 있는 A,B,C조들은 거의 한시간 정도 하였는데 저희 조는 상당히 빨리 끝났습니다. 일단 개인별로 자기소개를 하였고(3분은 이력서를 훓어보시고 한분은 자기소개를 하시는 분을 보시더군요) 공통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질문은 자기가 희망하는 업종(MD라는 카테고리에서 어느쪽 부분에서 일하고 싶은지)과 일을 하다보면 어느 면에서 힘들것 같은가와 멘토는 누구인지를 물어보시던구요. 저희조는 특이하게도 다 아웃도어관련해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고 어려운점은 인간관계가 가장 많이 나왔고 저는 업체와 계약을 할때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멘토는 아버지나 혹은 대학교수 또는 친한친구가 나왔습니다. 개별질문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저를 포함 2명밖에 못받았습니다. 질문은 왜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였나 외국에서 공부를 하였으면 외국에서 취직을 하지 한국으로 들어와서 취직을 할려고 하나 인가 입니다. 이렇게 두세개 질문만 하시고 상당히 빨리 끝났습니다. 나오면서 다들 기분이 안 좋아 보였습니다. 


아무튼 어제 최종합격 전화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달라이 라마님의 경연을 들으면서 운이 풀린다는 속설이 많은데 정말 운이 풀린 것 같아서 한번에 붙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대기업은 원하는 직무가 아니라서 하나도 안썻고 중견업체는 패션쪽으로 두군데 붙었는데 gs떄문에 포기했는데 정말 포기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취직 준비하시는 분들 힘들어도 포기하시지 말구요.

친구중에 한명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니 자리는 어딘가에 있다. 저역시도 찾았구요. 다들 힘내세요!!!!

(P.S 제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베끼면 당연히 내년에는 떨어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쓴 폼을 인용하시면 될 것 같군요. 저도 다른 분이 쓰신 것의 폼을 인용하여 쓰고 학원쪽에서 코칭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