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HN 인턴쉽(2012 동계) 수료후 사원까지 합격하게 되었는데요~

합격 수기를 오랜만에 남기네요^^

덤으로 제가 어제 마켓에 올린 어플 홍보도 짧게 하고 가겠습니다ㅎㅎ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_<)


기본 스펙 : 4학년 1학기 학점 3.6 / 토익점수 없음 / Opic IL

경력 : 음성인식 회사 인턴 6개월 / ACM-ICPC 한국 본선

현재 교내 알고리즘 소모임에서 활동 중


이 정도가 제 스팩인 것 같네요... 많이많이 허접하죠?ㅎㅎ;

제가 인턴십에 붙을 수 있었던 것은 성의있는 자소서, 적극적인 면접 자세와 기본기인 것 같습니다.

 

자소서를 공개하고 싶지만 저장을 안해놔서ㅠ_ㅠ (처음 지원하다보니 저장을 안했네요;;)

자소서는 3100byte로 두개 였습니다. (1.자유로운 자기소개, 2.지원동기와 향후 목표)

저는 "정확하게" 3100바이트를 꽉 채웠구요. 근데 붙은 다른 분들 보니 꽉 안채운 사람도 많더라구요.


자기소개에는 전공에 어떤 관심이 있어서 지원했고, 그래서 무슨 공부를 했고, 어디어디 세미나에 참가했고,

그러다보니 이 회사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고 프로그래밍 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전공에 관한 제 신념도 한줄정도 쓰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련된 제 습관(아이디어 다이어리 등)을 소개했습니다.

주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썼습니다.


지원동기와 향후 목표는 제 자기소개서를 봤을 때 "아, 이놈 뽑으면 뭔가 하나는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도록 썼습니다.

우선 제가 관심있어하는 네이버의 기술과 그에 관한 네이버의 철학을 열심히 리서치하고,

이걸 2~3줄로 완전히 요약해서 서론을 썼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에 대한 저의 의견을 열심히 쓰고,

결국 향후 가까운 미래에는 이러이러한 기술적인 계획을 네이버에서 구현하고 싶다!! 라고 썼습니다.


자소서 소개는 이 정도로 하면되나요^^;;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ㅜ.ㅜ

아,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나 첨부해서 올려야 합니다.


그 다음에 적성평가를 봤는데요~

적성평가는 기본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분야는 알려줍니다.

코딩, OS, DB, 소프트웨어공학의 기본적인 부분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DB가 은근 많이 나오더라구요ㅜㅜ 4학년 과목이어서 아직 못들었는데... 독학한 지식만 이용해서 풀었습니다..;;


면접은 기술면접 & 심층면접이었습니다.

우선 제가 제출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구요, (이건 무난하게 했습니다.)

안떨고 또박또박 제 프로그램에 대해 기술적인 대화를 몇마디 나눴습니다.

그 다음은 심층면접으로 사람에 따라서 총 4~6문제를 푸는데요,

두 분의 면접관들께서 제 자소서를 보고 문제를 골라줍니다.

제가 알고리즘 소모임이나 대회경험이 있어서 관련 문제를 뽑아주셨어요~

기본 문제는 모두 풀었는데, 응용 문제는 좀 발렸습니다ㅠ.ㅠ


마지막에 질문할 시간을 주셨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 때 어떤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방금 제가 발린 문제들에 대한 답이 뭔지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웃으시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여러 관문을 통과해서 인턴십을 하게되었고, 최선을 다해서 정식사원까지 합격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