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장소 : 연세대학교
제공 : 사람인

설명회 날짜 : 2013-10-25



채용설명회 템플릿 - 20100823

지상 아트리움에서 항공사별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지하 1층 대강당에서는 현직 선배들의 취업 성공 노하우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세 분의 선배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일명 ‘빡세’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 박세훈 부기장님은,
29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부기장이 되신 열정의 파일럿이셨습니다.
파일럿을 꿈 꾼다면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를 꼭 볼 것을 추천하셨는데요,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이야’라는 말이 가슴에 매우 와 닿으셨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비행장 근처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조종사의 꿈을 키워온 선배님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원초적인 꿈이 바로 자신의 동기이자 원동력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는데요, 기장이 되기 위해선 정해진 비행시간과 면장을 취득해야 하고,
이 모든 것은 대부분 사비로 들어가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박세훈 부기장님은 자신만의 준비단계를 만들고 그에 맞춰서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언제가 가장 조종사로서 보람있냐는 구직자분의 질문에,
‘자신의 비행기를 타고 여행지로 가며 설레여하는 고객들을 무사히 도착지까지 인도했을 때’
라고 하셨습니다.

여객기 조종사가 천직인 박세훈 선배님의 답변이셨습니다.

두 번째로 강연을 하신 안혜원 과장님은 현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을 훈련하는 훈련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10년 이상 객실승무원으로 계시던 배테랑 선배셨습니다.

그동안 몸에 베인 승무원으로서의 품위와 아우라가 생생하게 느껴졌는데요,
지금까지도 이미지메이킹을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안혜원 선배님께서는 대학교 3학년 시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다가
공항에서 승무원들을 보고 객실승무원의 꿈을 꾸게 되셨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이기엔 화려하고 멋지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하셨다고 해요.

장시간 기내에서 서비스 하기 위한 체력,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인종의 고객을 응대하기 위한 외국어 능력,
‘나를 통해 한국과 대한항공을 처음 만나고 접한다’
마음가짐으로 항상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보기보다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한국공항공사 이번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합격해
현재 근무하고 계신 이상헌 선배님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일반 사기업도 취업하기 어려운 지금 세대에
공기업에 당당하게 합격하신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먼저 하나의 목표를 정했으면 그 목표에 올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선배님께선 축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취업준비를 하는 기간만큼은 축구도 끊고, 친구들과의 모임 및 술자리도 참석하지 않고,
오로지 도서관에 앉아서 기초부터 공부하셨다고 해요.
선배님께서 알려주신 공사에 합격하는 Tip은, 정량화 되어있는 스펙부터 먼저 채우는 것 이었습니다.

공기업은 대부분 최저로 만족시켜야 하는 자격증이나 어학점수 등의 스펙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먼저 충족시켜 놓은 뒤 자신을 발전시켜나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절대 오버하거나 거짓말하지 않고,
최대한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담백하게 쓰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에 남아서 공부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보다 내가 더 늦게 가야지, 질 수 없어’
하는 마음으로 하셨다고 해요.

이런 열정적인 근성을 보니, 젊은 나이에 공사에 합격하셨던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세 분을 끝으로 현직선배로부터 듣는 취업도전과 성공 노하우 강연을 마쳤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흔히 만날 수 없는 현직사원 분들이기에
이 시간이 더욱 갚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직선배로부터 듣는 취업도전과 성공 노하우에서는 개인적인 조언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요,
채용에 관한 내용은 이어지는 밀착취재인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채용상담회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현직선배로써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마케팅팀 취재기자 김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