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장소 : 숭실대학교
제공 : 사람인

설명회 날짜 : 2008-09-03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쌓은 실력들을 맘껏 펼쳐보일 수 있게 기업채용 설명회에서 알려주는 정보들
을 알기 위해서 직접 설명회를 찾아가는 분들이나 후기를 참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오늘 숭실대에서 있었던 CJ 채용설명회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더운날
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매워서 뒤늦게 오신 분들은 그냥 주저 앉거나 서서 들으
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저 역시도 조금 늦었는데 워낙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석에서 서서 부채질을 하며 들어야했답니다.. ^^

본격적으로 CJ채용 설명회의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돌발퀴즈에 대답을 한 학생에게는 CGV 영화상품
권과 mp3 무료다운로드 상품권을 주겠다고 하시며 ^^; 어느 기업이나 그렇듯 기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CJ의 설립 과정과 CJ의 핵심 산업 분야인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엔터테이먼트&미디어, 홈쇼핑&신유통, 인프라 등 계열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평소 어떤 상품이 CJ에 속해있었는지 잘 몰랐었는데 꽤 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속해있더라구요~ 햇반부터 시작해서 빕스, 엠넷 등등... 특히 엠넷미디어에는 이효리가 속해있다고 몇 번이나 강조를 하시더군요... ^^; 그리고 사내 문화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는데 회사 사원들의 복장은 대부분 정장이 아닌 편한 캐주얼 복장(복장자율화)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님'호칭을 사용하고 플렉블타임제와 대화토론방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CJ의 교육, 건강, 문화의 사회공헌활동, 회사 내 보육시설운영, 동호회, 직원카드, 기타복리후생제도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그 밖에도 사업군별 사업목표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비전, 2013년 매출 30조를 목표로 하고있는 기업이라고 하셨어요.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분이라 제가 자세히 적지는 않구요 CJ그룹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CJ홈페이지에 가시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www.cj.net)

기업 설명을 마치고 가장 궁금해 하실 채용에 대해 설명을 하셨어요.
서류전형이나 면접시 가장 알아야할 것이 CJ그룹의 Vision, Mission, 6Values, 인사철학,인재상 이라고 합니다. 지원자라면 당연히 알아야할 사항 같은데요, 제일 강조하시며 설명해 주셨어요.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대비해서 꼭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 Vision :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제일 좋은 생활문화기업
- Mission : Only One 정신
- 6Values : 창의, 도전, 정직, 팀웍, 존중, 고객
- 인사철학 : 최고를 추구합니다, 즐겁게 일합니다, 인재가 성장합니다.
- 인재상 : 책임감, 유연함, 오픈마인드, 전문성, 잠재력, 가치를 공유한 사람

잠깐 사내 에피소드도 말씀해 주셨는데 예전에 소주회사를 인수하려고 했는데 '비전' 3가지 건강, 즐거움, 편리 중에 소주가 어디에 속하는지 몰라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인수를하지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

전형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1차 : 서류전형
2차 : 인지능력평가, 비지니스 상황에서의 가치판단, 직무성향검사
3차 : 면접전형(임원면접 및 전문성면접/역량면접, OPIc Test)
총 6개의 리크루팅 과정이구요 지원을 하실 때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직무소개를 잘 읽어보고 관심있는 직무가 어떤 업무를 하게될지 알아본 후 지원을 하라고 하셨어요. 그냥 직무이름만 보고 입사했다가 자기가 원하는 직무가 아니라고 퇴사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TO는 000명이구요 지원자격은 대졸신입의 경우 대학 및 대학원 '0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입니다. 지원방법은 CJ그룹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cj.net)에서 10월 6일(월)18:00까지 희망 직무에 직접 입사 지원하시면 됩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지원하는 것이다보니 마감일에는 지원이 폭주해서 서버가 다운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마감일전에 접수를 완료하라고 당부하셨어요. 그리고 접수한 서류의 수정은 10월6일 18시 이후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자기소개서를 얼마만큼 충실하게 쓰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고 하니 정말 정성들여 써야할 것 같아요. 자신의 목표, 자신이 갖고있는 경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그에따라 자신이 어떤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의 직무능력소개를 적고 경험/경력/능력에 차별화를 두라고 하셨어요. 전형적인 문구들은 면접관들이 다 알고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구요, 면접관들이 충분히 자신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하셨습니다.
평가기준들 중 어학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공표된 기준점수는 업고 학점, 관련전공은 정말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의 어학점수가 평균보다 좀 낮다고 생각되면 가장 자신있는 능력에 대해 경험에 빗대어 강조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학점수도 낮은데 다른 내세울 능력도 없으면 좀 곤란하다고 해요...^^; 그리고 관련전공이 아닌 직무에 지원했을 경우에도 내가 왜 이 직무에 지원을 했는지, 직무에 대해 어떤 경력과 겸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언급하면 된다고 해요. 본인이 했던 경험을 위주로 쓰라고 강조를 많이 하셨으니 정말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ㅠ

그 외 TEST 전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 인지능력평가는 총 50문항이 주어지고 13분 30초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500여명이 다 같이시험을 본다고 하는데 자체시험감독 시스템이 있다고 하니..컨닝은 절대 못하겠네요.. 산술, 어휘, 추론, 공간계산, 문장이해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고 합니다.

- BJI test(비지니스 상황에서의 가치판단)는 총 25문항이고 20분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5개의 보기가 주어지고 문제의 상황에서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 2가지를 모두 체크해야 한대요. 예를 들어 '상사가 해외출장 중인데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임무를 맡았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보기들이 있을 때 해야할 행동과 하지말아야 할 행동 2가지를 답으로 선택하는거죠. 그룹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부합하는 답을 해야한다고 해요. 위에서 말했던 6가치, 비전, 미션, 인재상, 인사철학과 부합하는지 알 수 있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문제들이라고 하니 꼭 알아두어야겠어요!!!

- 직무성향검사는 지원직무에 대한 성향 적합도를 알아보는 테스트인데 직무에 따라 보는 경우도 있고 안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임원면접은 임원들이 참관하고 4~6명이 시사주제에 대해 40분동안 찬반토론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요즘 책이나 인터넷에 나와있는 대답을 외워서 말하기보다는 Only One 정신으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자신의 주장을 얘기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역량면접(PBI)는 '얼마나 이 사람이 입사 후에 성과를 낼 것인가?'를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해요. 많은 분들이 이 테스트에서 탈락한다고 합니다ㅠ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명에게 40분~1시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한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1시간동안 면접이라니...벌써 입술이 타는 것 같아요ㅠ 역량면접에 들어오는 면접관은 3박4일동안 교육을 받은 분들이라고 하니 정말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아요. 이 면접도 마찬가지로 비전, 미션, 6가치 등을 인지해서 정말 자기 소신대로 대답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거짓으로 대답했다가는 전문 면접관들의 질문에 허덕일 것이라고 겁을 주셨어요 ㅠ

- 마지막으로 역량면접 후 OPIc Test를 컴퓨터로 실시하게 되는데 OPIc 점수가 있어서 이력서에 적었어도 테스트는 꼭 봐야한다고 하네요.


모집부문 및 우대전공은 홈페이지와 브로셔에 나와있는 대로 보면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대전공은 말 그대로 우대일뿐이지 필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PD와 같이 경험이 중요한 직무는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기회를 줄 수 밖에 없다고 해요. 경험이 있다고 해서 가산점이 있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판단에 영향을 미치겠죠? 관련 전공이 아니라면 앞에서 말했던것 처럼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Q&A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메모한
부분만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할게요.

Q.예전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지원자의 전 성적이 영향을 미치나?
- 예전 탈락자의 전 성적은 전형 절차에 전혀 반영되지 않음

Q.올리브영은 하반기에 모집을 하나?
- 이번 하반기에는 모집을 하지 않음

Q.회사마다 분위기는 어떠한가?
- 회사마다 분위기는 조금씩 다름. 하지만 대부분 유연하고 부드러움

Q.영어능력은 어느정도 돼야하나?
- 비지니스 상황에서 가능한 정도

Q.예전에 역량면접에서 떨어진 후 다시 지원했을 때 감산점이 있나?
- 감산점 없음. 똑같이 테스느를 봄

Q.연봉은 어느정도?
- 3200~4000 (실제 연봉 외 금전이 아닌 부가적인 것들을 환산했을 때)

Q.우대전공자의 합격 비율은 어느정도인가?
- 우대전공자의 합격 비율은 따로 모름

Q.모집부문에 나와있지 않은 부문은 모집을 하지 않는것인가?
- 나와있지 않은 부문은 모집하지 않음



이상으로 숭실대 CJ그룹 하반기 채용설명회 후기였습니다~!
서류도 잘 써야하고 면접도 많아서 준비도 많이 해야하고....정말 합격의 길은 멀고 머네요...하지만 자기 소신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능력을 보여준다면 합격은 가까워지겠죠?우리 모두 열심히 화이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