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장소 : 고려대학교
제공 : 사람인

설명회 날짜 : 2008-09-08



안녕ㅎㅏ세용 ~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ㅠ_ㅠ 긴바지 입었더니 땀이 뻘뻘나요 ㅠ_ㅠ 고대에서 sk취업 설명회를 한다길래친구와 함께 다녀와 보았습니다.
국제관안에선 채용상담을 해주고 있구여 ~ 국제회의실에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채용설명회를 들었어용 . 왠지 사람이 많이 올것 같은 느낌에 좀 일찍가서 앉아있었더니 역시나 자리에 못앉은 사람들이뒤에서 서서 열심히 듣더라구요 ㅎㅎ

sk에 대한 소개보다는 채용중심의 알찬 설명회였습니다.
요새 기업박람회 하면서 기업홍보에만 치중하고 채용에 관한 것은 부실하다는 기사를 봐서 여기도 그렇게 기업홍보만해대면 그냥 나와야지 했는데, sk에 대한 설명은 책자나 홈페이지 설명으로 대체하고 정말이지 딱 채용에 대한 모든것을 말씀해 주시더군요 !! >ㅁ< 핵심만 쏙쏙 적어왔으니까 스크롤 확 내려버리지 마시구용 꼼꼼히 체크해서 우리 sk 갑시다용 !

sk는 계열사가 12개나 되니까 무작정 sk로 가야지 ! 라는 생각보다는 어떤 회사를 원하고 자신의 특장점이 그 회사에서 어떻게 쓰일 것인지 보는 눈을 키우라고 하셨어요 ~
그리고 조기퇴사의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적성에 맞지않아서 인데 어떤 직무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도 명확히 알고 있으라고 합니다.


sk가 원하는 인재상은요 ~ 첫번째로 패기 입니다. 패기도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패기를 말합니다.
본인 주도로 일을 기획하고, 성공하기 위한 노력을 말하는 것이죠.
두번째로는 발전가능성과 잠재력, 세번째는 사회생활에 대한 기본 자세입니다.
스펙보다는 이러한 것들에 중점을 두고 사람을 뽑는다고 하네요 ㅎㅎ


채용과정은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서류심사 -> 필기 -> 면접 ( 토론면접,직무면접,인성면접,영어면접)-> 체력검사-> 최종채용
을 거친다고 합니다. 서류심사때 4배수로 뽑고, 그다음엔 3.5배수를 면접에 부른다고 하네요.
10000명이 지원했다고 하면 1300명정도를 서류통과하고, 시험을 통해 300~350명정도를 면접한다고 합니다.

서류 심사 TIP !!
자기소개를 제대로 써야 한다고 합니다. 서류때는 자격요건 충족여부를 보구요, 지원서는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기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사진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반항아 장동건 사진과 정장입은 장동건 사진을 비교해주면서 깔끔하고 제대로된 사진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지원서 중에 오탈자를 꼭 주의하시라고 하셨는데요, 이것은 얼마나 성의있게 지원서를 작성하였나를 판가름 할 수 있기 때문에 꼭꼭 체크하여야 한다고 해요 !
특히 "저는 sk 에 지원하여 . . . .. .. 삼성에 꼭 뼈를 묻겠습니다 !" 와 같은 -_-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투적인 표현을 자제하라고 ㅎㅎ 특히 엄격한 아버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표현 있잖아요. 누구나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자라왔으니까 좀더 창의적인 발상으로 썼으면 하신다는 ㅎㅎ
그렇다고 너무 창의적으로 쓰면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으니까, 자기가 지원하고 싶은 산업별로 특색에 맞게 작성하라고 하셨어요 ㅎㅎ
10000명이 지원한다고 치면 그것을 정말 꼼꼼하게 다 읽어보신다고 하시면서 그 많은 것중에 뽑히려면 조금만 꼬투리가 잡혀도 바로 아웃이라고 하시니, 열심히 성의있게 자소서를 써야겠죠 ?
저도 막 열심히 자소서 연습해야겠어요 ㅠ_ㅠ ㅎ


필기심사 TIP!!
필기시험은 인성검사, 적성검사가 있어용 ~ 그리고 G-TELP시험이 있는데요, SK는 G-TELP를 보더군요.. G-TELP는 좀 까다로운 편이라고 합니다. ㅠㅠ
인성검사는 소양검사, 팀웍, 성격패턴등을 알아보구소, 적성검사는 직무능력을 알아본다고 합니다.
시중모의고사가 나와있지만, 이것을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고득점으로 연결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 워낙 문제를 다양하게 제출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으로 내는지는 알 수 있지만 그것으로 끝 이라고 하셨어요 ㅎㅎ
인적성 검사는 그만큼 따로 준비한다고 해서 다 되는게 아니니, 영어면접에 준비를 하라고 하셨어요 !
G-TELP는 시중모의고사보다는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구요, If 같은 가정법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ㅋㅋ 열심히 영어공부 해야겠죵 ㅠ_ㅠ ? 영어는 어딜가나 빠지지 않군용 ㅠㅠ

그다음은 면접 TIP !!
얼굴이 얼마나 잘생겼고 이쁜가, 머리는 어떻게 했나, 들어갈때 나올때 동선이 어떻고 저떻고를 따지기 보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질을 검증한다고 하셧어요.
그치만 깔끔하게는 하고 가야겠죠? ㅋㅋ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당당함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서 인사담당자분에게 안뽑으면 쫌 손해볼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라고 하셨어요.
그렇다고 너무 거만하면 아웃ㅋㅋ

집단토론면접에서는 5-8명정도로 주제에 대한 찬반을 나누어서 토론을 합니다. 상호작용 및 집단내에서의 개인행동/자세를 판단하구요. 여기에서 막 사회자를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데요, 사회자를 하게 되면 반은 성공하고 실패한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
그말이 뭔가 궁금했는데, 사회자를 하면 토론에 끼지 않아서 편하다는 생각에 사회자를 하려고 하지만 , 오히려 사회자는 찬반의 의견을 조율하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보 보태면서 이야기 할 줄 알아야 해서 오히려 더 어렵다고 해요 ㅎㅎ
무턱대고 사회자 한다고 하면 자칫 손해를 볼지도 모르니 손석희아나운서 정도의 사회능력이 있으시다면 도전....ㅋㅋ 이러면 다 사회자 안하신다고 하실것 같다는. .ㅋㅋ
그리고 문제핵심파악, 팀웍과 표현력을 검증하구용 ~ 공격적이면 안되구 엑티브한 리스닝을 하라고 하셨어요 ~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그 의견에 자신의 의견을 살짝 얹어 유동성있게 이야기를 끌어가라고 하시더군요 ..
말은 쉬워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어려울것 같아요...... 토론학원이라도 다녀봐야할까요 ㅠ_ㅠ


그리고 PT면접은용 과제를 받아서 제공받은 컴퓨터와 함께 PT를 만들어서 15분정도 발표를 한다고 해요 ~! 회사가 어떤것에 관심이 있어하는지, 어느것에 투자를 집중하는지를 꼼꼼히 알아보라고 하셨어요 ~
역시 PT면접은 기술보다는 핵심입니다. 핵심을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거죠.

개별면접은 개인의 독립적인 측면, 앤상관, 좋아하고 싫어하는것, 본인의 지식등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


면접에 대해 요약하자면, 기본적 태도 ( 자신감, 목소리 등등 ) , 직무에 대한 이해력, 준비상태(복장/외모)가 제대로 되야 한다고 하셨어용 !


꺅 정말 핵심만 쏙쏙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는 ,이게 진짜 채용설명회인거죠 ㅎㅎ

이렇게 성실히 준비한다면 SK는 준비된 인재라 생각하고 뽑기만 하면 될거예요 ㅎㅎ


저는 그럼 자소서 연습하러 슝슝 가야겠어요 !~
채용설명회에서 열심히 듣고 적은것을 옮겨보았더니 은근히 많네요 ㅎㅎ /ㅁ/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용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나만살고자 하는 욕심보다 모두모두 승리해요 ㅎㅎ 윈윈전략 좋자나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