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장소 : 연세대학교
제공 : 사람인

설명회 날짜 : 2009-03-11



포스코 채용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공학원에서 진행이 되었구요 2시 시작인데 조급증이 발동해서 앞에 앉으려고 너무 일찍 갔더니, 대강당이 아주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ㅎㅎ;; 조금 있으니 경비원아저씨께서 와서 문을 열어 주신더군여~
각설하고, 채용설명회는 인사부에 계신 99학번 선배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ㅎㅎ 저희와 그리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 또 강조하시더라구요~ ㅋㅋ 시작하기 전에 요즘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스펙에 관한 무성한 소문에 대해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주셨어요. ‘모 대학에 학점 4.몇인데 떨어졌어요.. ‘ 이런 유언비어들 때문에 포스코의 스펙이 엄청나게 높을 꺼라고 지레짐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물론 타기업보다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소문처럼 엄청나게 높은 것도 아니라구 하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엄청난 양의 취업정보를 빨리 빨리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알아서 필터링해서 참고해야한다고 하시네요~흠!! 그리고 또 한가지 포스코는 글로벌기업이고, 또 제조업체기 때문에 지역근무가 많다고 하시면서원하는 지역에서만 근무하시고 싶은 분들은
안타깝지만 원하시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입사를 포기하는 이유 중에 가장 많은 게 바로 지역근무래요. 포항과 광양에 제철소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 많은 인력이 배치되니까 지역근무는 반드시 감안을 하고 지원하셔야 할 듯 해요. 본격적으로 포스코에 대한 기업소개가되었는데요,

우선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포스코는 전 세계 유수의 제철기업들 가운데 3,4위를 차지하고 있다네요. 와우~! 제철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조강생산량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저렇게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조선 자동차 사업도 꾸준히 동반 상승하고 있어서, 양질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하십니다.

종업원은 2009년 현재 약 16000명 정도, 계열사와 외주를 포함하면 3만명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이를 포함하면 종합적인 경쟁력은 세계 2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그 밖에도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 ! (올해 어떤 기업을 제치고 1위로 점프하셨답니당. 어떤 기업. 으흠! ㅋㅋㅋㅋㅋ) 이직하고 싶은 기업 2위!!!등에 오른 것을 보면, 요즘 대졸자들이 얼마나 포스코를 가고 싶어하시는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가고싶죠~뽑아만 주신다면 정말, 가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포항과 광양에 있는 제철소를 소개해 주시면서, 이들 제철소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대요. 대학신문사를 통해서 공고하고 있다고 해요. 포스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주목해야 할 정보이죠~~ 제철소를 견학해 봄으로써 포스코 입사에 대한 불타는 의지를 표명할 수도 있고용, ㅋㅋㅋ

그 밖에 포스코의 경영혁신에 대한 내용이나, 기타 사회공헌과 같은 내용들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제가 이 후기를 굳이 남기는 유일한 목적이자, 다 몰라도, 이 부분만큼은 여러분들이
엄청 궁금해 하실꺼라 생각되는…….

★★★★★★채용정보★★★★★★ (별표를 달아주는 센스ㅠ)

먼저, 서류심사. 말 안해도 아시죠. 학점과 어학 자소서, 자소서는 전공별로 직접 세심하게 평가하신다고 하네요. 사회봉사 이거 중요합니다. 담당자분께서 포스코가 타기업과는 다른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사회봉사를 인정해주는 점이라고
하시네요. 많은 포션을 차지하는건 아니지만, 커트라인으로 간당간당한다거나(?) 암튼 결정적일 때 큰 역할을 할 꺼라고 합니다. 반드시 입증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범위의 활동만 포함이 된다고 하구요, 만약에 면접 때 입증서류를 제출할 수 없으면,합격취소가 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전공은 채용공고에 나와있는 해당전공 이외의 전공은 안타깝지만 채용하지 않으신다고 하니, 기술쪽 지원하시는 분들은 전공을 세심히 잘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서류통과 이후에 이제 ‘’구조적 선발기법’’!!!!

이거, 한마디로, 면접입니다;;;;; 면접과정에 대해선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면접은 1박2일 합숙면접, 그리고 최종면접 두 단계가 되겠구요.

1박2일 합숙면접을 가시면 먼저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포항인재개발원에가서 적성검사를
하게 된대요 (인성은 온라인상에서 미리 이루어지구요) 그리고 저녁 6시반 쯤부터 면접시작입니다. AP(사례분석), GD(집단토론), ST(전공), OT(영어) 순서로 이루어지고 GD를 제외하고는 모두 1:1 면접이래요.

- AP는 먼저 케이스를 방송으로 설명해주시면 그걸듣고 키포인트를 잡아서 40분정도 분석하고 OHP에 자필로!! ㅋㅋ 작성을 해서 면접장으로 그걸 들고 들어가서 PT를 한다고 합니다.

-GD는 6명씩 !! 그룹토론은 다들잘 아시죠?

- 그리고 가장 어려운게 ST가 되겠죠. 전공면접

이공계든 기타 사무계든 모두 전공내에서 필기시험을 먼저 보는데 6문제구요 논술이랍니다. 작성한 답안을 바탕으로 1:1구두면접에 들어가게 되겠죠? 구두의 경우 필기시험때 완벽하게 작성한 문제같은경우는 질문이
안나오고요. 아는지 모르는지 약간 애매한(대부분 잘모르는 거겠지만 ㅋㅋ;;) 문항에 대해서 추가질문, 집!중!질!문!이 던져진다고 해요. 작년까지 사무계는 구두면접만 봤지만 올해부터는 사무계도 얄짤없이, 똑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 마지막으로 OT(영어)인데요. 이게 대체적으로 평이하다는 말들이 있었나봐요. ;;; 이걸 듣고 올해부턴 강.화!! 하시기로 하셨다네요 ㅠ;; 누굽니까?? 도대체 쉽다는 사람들이!!! 작년까지는 대답하기
쉬운 문제들, 왜 지원을 했는지 뭘 잘하는지 정도였지만 올해부터는 시사상식도 나올 수 있고, 집단면접의 형태가 될 수도 있다네요. 후덜덜덜;;

이 다섯 가지 사항이 모두 합산된 점수로 합격여부가 결정되구요. 합격하신 분들은 임원진과 인사그룹장분들로 이루어진 최종면접을 보시게 된답니다~;;; 휴우~~ 쉽지 않죠? ㅋㅋ

다음은
인사제도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께요~.

저희가 합격을 해서 입사하면 주무직으로 들어간다고 해요. 사원 바로 위 (여기서 사원은 고졸사원을 말하구요~), 대리 아래있는 직급이구요.

근데, 주무직이라고 말하기가 뭔가 껄끄러우신지,ㅋㅋ 그냥 사내의 선배님들께서는 사원이라고 말씀하신다고 하네요. 급여는 주무급까지는 기본금에 상여금이 포함된 월급제구요. 대리부터 기준금액에 업적에 따른 금액이
추가되는 연봉제로 가신다고 합니다. 여기에 공통적으로 경영성과금이 있겠죠. 이것 때문에 연봉차이가 상당히 들쑥날쑥하대요. 천만원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경영성과가 800%를 웃돌아서 대졸초임이 한 4400정도였구요. . 평균적으로는 3000후반대라고 하네요. 근데 올해는 솔직히 경영성과가 그만큼 나오기 어려울것같다고…. 살아남는것부터가 목적이래요. 그래서 올해는 3000 초 중반정도가 될 듯 하다면서, 좋은 시절에 오면 좋을텐데, 힘들 때 들어오게 되서 안타까워하셨어요. ㅠ 요즘 같은 시대에 입사만 시켜주신다면야, 저는 행복할것같은데 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