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장소 : 서울대학교
제공 : 사람인

설명회 날짜 : 2008-04-28



셤 깔끔하게 백지내고~ㅠㅠ 즐거운(?) 마음으로 설명회 다녀왔습니다 ㅋㅋ

전 이번에 인턴으로 지원해볼까 해서 기웃거리다 왔는데요.

대우 증권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글자 남겨보려 합니다~

글솜씨는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길~ ^^;

먼저 홍보 영상을 10분정도 시청한 뒤 금융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상무님의 특강이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증권 쪽에는 문외한인 저에게는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전 컴공 전공하는 공대생입니다~ IT부문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더랬죠.)

그래도 상무님께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시려는 모습~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언변이 정말 좋으셨구 참 솔직하신 것 같더라구요~인사팀 최대리님도 그랬구요 ㅋㅋ

단순히 돈을 굴려서 버는 것이 증권 시장이 아니라 사회의 상태와 생활 패턴등을 반영된 것이 바로 증권 시장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고령화 시대에서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테크의 열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거라 하셨어요.

다시 말하면 증권 시장은 그 어떤 시장들보다도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겠죠?

이쪽 업계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전반적인 증권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 세대에서는 증권사에 취직한다고 하면 사기 집단(?) 아니냐면서 극구 말리는 분위기지만 사실 그러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어요.

왜냐면 한국의 증권시장은 그 어떤 시장보다 충분히 안정적이기 때문이죠.

증권 시장의 파이는 이미 커져서 고착화 될 상황에 놓였기 때문에 입사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 거라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공무원이나 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말씀도 서슴없이 하셨습니다.

몇 십년 안에 공무원도 계약직으로 바뀔 수도 있는 거라고.. 평생 직장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구요~

증권회사에 계셔서 그런지 먼 미래를 꿰뚫고 있는 느낌이랄까? 암튼 굉장히 추진력있고 미래지향적인 훌륭한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사회교육과 77학번 선배님이신 전무님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가장 강조하신 내용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만 매달리지 말고 모르는 분야에 도전하는 정신,

즉, 자신에게 주어진 더 큰 블랙박스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누군가 전공에 대한 질문도 했는데, 열정만 있다면 노프라블럼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런던에서 6년 넘게 생활하셔서인지 영어를 쓰시는 게 더 편해보였다는~ ㅋㅋ

마지막으로 유머가 넘치시던 인사팀 최대리님께서 짤막한 회사소개와 채용 과정을 곁들여 설명해주셨습니다.

먼저 조직도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리테일 사업부는 각 지점 정도로 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증권쪽엔 자신 없는 분들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입사 후에 엄청난 교육이 기다리고 있다고 했거든요.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ㅋ

입사하면 자격증 따는 것 등을 회사에서 장려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말고 많이 많이 지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최대리님이 솔직하다고 느낀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이력서를 어떻게 평가하시는 지를 얘기해주셨는데요~

사진->학교->학점->토익.. 이런 순으로~ 스펙을 절대 안볼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소서도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스펙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자소서는 읽어 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아두라고 하셨어요~

이력서가 우선시 되고 그 이력서가 통과가 되면 자소서를 읽어보시는 거라구~

2015년에 글로벌화를 노리고 있지만 다행히 올 면접에는 영어면접은 따로 없을 것 같아요.

대신 역량면접을 실무 면접때 같이 해서 어떠한 경험을 했는지를 많이 물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TO는 사실 정확한 건 아닌데 상무님께서 70명 얘기를 살짝 언급하셨어요.

많은 인원은 뽑지 않는 건 예상했지만 그래도 가슴이 아프네요;; ㅠ

가장 많이 뽑는 부문은 그나마 소매영업쪽이라고 하셨구요~ 아무래도 지점이 많으니까 그렇겠죠?

특히 리서치쪽은 1년에 대여섯명 정도 뽑는다고 하니 참고 하셔서 지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업금융쪽도 TO는 많지 않다고 하셨구요. 물론 리서치쪽보다는 많이 뽑겠지만 비등비등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턴은 30명 정도 뽑는다고 하셨고 기간은 1~2달 정도 여름방학때 진행된다고 하셨어요.

월 1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고 인턴 기간동안 업무 성적이 우수하면 신입 면접 때 가점이 있을거라 하셨어요.

인턴이라고 해서 무조건 입사가 허락되는 건 아닌 거 같네요~

아~ 또 궁금해 하실 부분!! 연봉이요~

가만히 앉아서 복사만 해도 나온다는 기본급이 3,700이구요~

어느 증권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대우 증권도 성과 보수가 엄청나요~

상무님 말씀으론 2억을 보너스로 받아가시는 분도 있다고 하셨으니~

기본급이 의미가 있을 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쉽게도 인사팀 최대리님께서는 이런 보너스가 넉넉하지 못하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작년 연봉을 계산해 보니 8,500이라고 하셨으니.. 이건 머 돈을 퍼주는 회사인지 ㅋㅋ

중견사원(입사 1,2년정도?)은 연봉이 평균 5,500정도~

아무튼 성과를 인정해 주는 기업임은 확실한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올해 채용 과정에 대해 적어온 거 말씀드리고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죠~

서류 접수가 끝나면 5월 14일 오후 6시에 서류 합격자 발표가 날 예정이구요~

직무평가는 과천 연수원에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하셨습니다.

삼성 SSAT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직무평가 합격자는 5월 23일 오후 6시에 발표할 예정이구요~

다면평가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역시나 과천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6월 5일 오후 6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임원 면접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구요~

6월 20일 오후 6시에 최종 발표가 있게되고 6월 30일날 연수원으로 입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음~ 흥분해서 글이 좀 길어진 거 같네요;; ㅋㅋ

아무튼 재치 만점 최대리님이 진행하신 대우 증권 채용설명회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글고 오늘이 설명회 첫 일정이라고 하셨으니 참가 못하신 분들 꼭 참여하셔서

알찬 내용 얻어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