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위협적인 대상 앞에서 겁을 먹거나 위축됨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흔히 쓰는 ‘쫄다’나, 변변치 못함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찌질하다’는 비속어나 비표준어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졸다’와 ‘지질하다’의 잘못된 표현일 뿐 비속어는 아닙니다.


 


다만 ‘졸다’나 ‘지질하다’는 ‘쫄다’, ‘찌질하다’와 그 어감이 다르기 때문에 대체로 쓰기에는 어색할 뿐입니다.



 


졸다 :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


(속되게) 위협적이거나 압도하는 대상 앞에서 겁을 먹거나 기를 펴지 못하다.



 


지질하다 :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