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사소한’등과 비슷한 의미로 ‘시덥지 않은 소리 하지마’, ‘시덥지 못한 생각이네요’와 같은 표현을 종종 사용합니다.


신문 기사에서도 ‘시덥지 않은 농담’, ‘시덥지 않은 얘기’등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덥다’는 ‘시답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시답다’는 ‘시답지 않다’, ‘시답지 못하다’ 구성으로 쓰이는 형용사로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덥잖다’와 같은 표현 역시 ‘시답잖다’로 써야 맞습니다.


 



‘이게 무슨 시덥지 않은 행동이야!’처럼 남을 꾸짖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시답지 못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습니다.


 



시답다 :


((‘시답지 않다’, ‘시답지 못하다’ 구성으로 쓰여))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