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뿔나다’와 ‘답작거리다’는 각각 평범하지 못하고 유별나거나 엉뚱한 일, 자꾸 남에게 붙임성 있게 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참견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중뿔나게 나서지 마라. ]


[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답작거리는 거 아니다. ]



 


위 두 문장에서는 모두 유별나거나 엉뚱한 일, 혹은 붙임성 있게 구는 행동을 의미하기 보다는 ‘관계없는 사람이 주제넘게 참견하다’, ‘가리지 못하고 자꾸 참견하다’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뿔나다 :


어떤 일에 관계없는 사람이 불쑥 참견하며 나서는 것이 주제넘다.


하는 일이나 모양이 유별나거나 엉뚱하다.



 


답작거리다(답작대다) :


무슨 일에나 조금 가리지 않고 자꾸 참견하다.


자꾸 남에게 조금 붙임성 있게 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