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를 쓸 때면 위와 같은 표현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표현하곤 합니다.


하지만 ‘신입사원으로써’라고 쓰는 것이 맞을 까요, ‘신입사원으로서’라고 쓰는 것이 맞을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신입사원으로서’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로서’는 받침 없는 체언이나 ‘ㄹ’받침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 붙어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 입니다.


‘동아리의 리더로서 책임감 있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회사의 막내로서 궃은 일에도 솔선수범하겠습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로써’는 받침 없는 체언이나 ‘ㄹ’ 받침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 붙어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거나,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입니다.


속담 중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를 쓸 때는 이 ‘~로써’를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