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를 암호화하여 숨기는 기술


 


기밀 정보를 이미지 파일이나 MP3 파일 등에 암호화하여 숨기는 고도의 기술인 스테가노그래피는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 왕 히스티에우스가 인질로 잡혀있었을 때 그의 양아들에게 밀서를 전달하는 방법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노예의 머리를 깎아 메시지를 문신으로 쓰고, 머리카락이 자라서 문신이 보이지 않게 되자 노예를 양아들이 있는 밀레투스로 보냈는데, 이것이 문서로 기록된 인류 최초의 스테가노그래피이다.


 


▷ 뿐만 아니라 과일주스, 우유, 소변같은 자연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투명잉크로 사용하여 쓰여진 고대 로마의 불을 쬐어야만 읽을 수 있는 편지나, 2차대전 중 독일인에 의해 창안된, 비밀 메세지를 점 하나의 크기로 축소하는 마이크로도트’ 기법 등이 '스테가노그래피'에 해당된다.


 


‘유령’이 그린 사이버범죄, 드라마가 아니다 [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