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동맹주의를 외교의 기조로 하는 국가들의 회의


 


비동맹운동회의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으로 양극화된 국제정치 질서에서 동서 냉전의 어느 쪽에도 가담하지 않고, 주요세력권과 정치나 이념적으로 동맹을 맺지 않는 평화정책인 비동맹주의를 외교의 바탕으로 하는 국가들의 회의를 의미한다.


 


비동맹운동회의 1961년 인도의 네루,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인도네시아의 스카르노, 아랍연합의 나세르 등의 주도하에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25개의 회원국으로 출범했으며, 2003년 현재 114개의 정회원국과 15개의 옵서버국, 31개의 게스트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생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신생국가들이 대부분 이에 해당하는데, 북한은 정회원국이고 우리나라는 게스트국가이다.


 


▷ 지난 8 30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개막한 비동맹운동회의에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을 비롯한 30여 개국 정상과 80여 개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에고 불구하고 참가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주목을 받고 있다.


 


반기문 “이란 核의혹 씻을 조치 필요”… 하메네이 “유엔이 평화적 개발 … [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