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중앙정치국 회의


 


베이다이허 회의는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이 매년 여름에 중국의 휴양지인 베이다이허에 모여서 국내외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1954년 마오쩌둥 주석이 처음 이곳에서 회의를 연 이후, 1958베이다이허 회의에서 대만 진먼다오 포격과 인민공사 설립 등을 결의했으며, 1987년부터는 연례화 되었다.


 


베이다이허 회의는 국가 법률이 정한 공식회의는 아니지만, 마오쩌둥 시절부터 고위 지도자들이 피서를 즐기며,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의 주요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차기 지도부 구성 등 주요 인사문제를 논의해왔다. 특히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는 내년 봄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주석 등 신임중앙상무위원을 최종결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다이허 나타난 시진핑 차기 지도부 구성 본격 행보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