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무용가이자 인간문화재


 


1931년 전라남도 영광에서 전남 인간문화재 제1호였던 고 공대일의 딸로 출생한 공옥진여사는 1945년 조선창극단에 입단하여 평생 무용가의 길을 걸었다. ‘공옥진여사는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하여 '1인 창무극'으로 발전시켜 수십 년간 서민들과 함께 했으며,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단독공연을 하였고, 일본, 영국 등에서의 공연을 통해 가장 서민적인 한국예술을 보여 주었다.


 


▷ 하지만 공옥진여사는 '1인 창무극'이 전통무용이 아니라 그녀의 창작무용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식 문화재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지난 2010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1심청가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공옥진여사는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져서도 후학을 양성하였고, 2010년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79일 오전 4 52분 향년 81세로 별세하였다.


 


'병신춤' 대가, 하늘 무대로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