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우세하던 비() 백인 후보가 실제 선거에서는 득표율이 낮게 나오는 현상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때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 앞섰던 흑인 후보 ‘토머스 브래들리(Thomas Bradley)’가 개표 결과 백인 후보에게 패배한 데서 유래되었으며, 와일더효과(Wilder effect)라고도 한다.


 


브래들리 효과는 일부 백인 유권자들이 여론조사에서는 인종적 편견을 숨기기 위하여 흑인인브래들리를 지지한다고 거짓으로 응답하거나, 지지하는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다고 응답한 백인 유권자들의 상당수가 백인인듀크미지언을 선택한 결과였다.


 


▷ 이후에도 1983년의 시카고 시장 선거와 1989년의 뉴욕 시장 선거에서도 브래들리 효과가 나타났으나, 2008년 미국 제4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오바마가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클렘린 유권자의 ‘숨은 표’는 얼마? [헤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