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


 


반달은 한국 동요 작사·작곡의 선구자인 윤극영(1903~1988) 선생의 동요 10곡을 수록한 책으로 1926년에 간행되었다. 실물이 확인되어 지지 않았는데, 근대서지학회 김현식 이사가 일본에서 발견하여 2012 5 4일에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반달은 가로 19cm, 세로 26cm의 크기에 표지와 뒷장을 제외하고 모두 22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지 첫 장에는 도라간 누이 동생 덕윤이 영전에!’라고 적혀 있어서, 1924년 동요 반달의 창작 당시 맏누이의 부고를 슬퍼하는 마음을 알 수 있다.


 


▷ 동요집에는 반달뿐만 아니라 설날’, ‘고드름’, ‘꼬부랑 할머니’, ‘꾀꼬리’, ‘흘으는 시내’, ‘소금쟁이’, ‘가을서곡’, ‘귓드람이’, ‘두루미 10곡의 악보와 가사가 실려 있다.


 


윤극영 '반달' 원곡은 "푸른 하늘 은하수" 아닌 "푸른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