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 밀영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지칭하는 광명성에서 이름을 따온 북한의 인공위성의 3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광명성 3호는 극궤도를 따라 도는 지구관측위성으로 운반로케트 은하-3’을 통해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극궤도위성은 보통 남쪽으로 발사되며 지구자원 및 해양 탐사, 정찰 등에 이용된다. 지난 2009년 발사한 광명성 2호는 저도고 경사뒈고위성으로 함경북도 화대군 동해위성발사당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바 있다.


 


▷ 북한이 사망한 김일성의 100회 출생일인 오는 415(태양절)을 전후하여 광명성3호를 남쪽으로 향해 발사할 계획을 예고했다. 지난달 핵 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중단을 전제로 한 미국의 대북 식량지원에 합의한지 16일 만에 입장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북한의 이 같은 발표는 김정은 체제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대내외적으로 강성국가 진입을 선언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 북한의 광명성3호 위성 발사 계획에 대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북핵 6자 회담 당사국과 국제사회는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주요 안보 현안에서 북한을 두둔해온 중국까지 강경 입장으로 돌아서 향후 북측의 대응도 주목되고 있다.


 


중국도 광명성3’에 강경… 북한대사 불러 우려 명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