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판매하지는 않지만 특허권을 집중 보유함으로써 타기업으로부터 로열티를 받거나 특허소송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


 


▶이들은 스스로를 특허괴물로 부르지 않고 직접 생산, 제조, 판매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특허전문관리회사(NPE; Non-Practicing Entitles)로 부른다.


 


▶특허괴물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특허권을 사들이거나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사용해 특허권을 선점한 후 어떤 기업이 특허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소송을 제기해 배상금을 받아낸다. 보통은 바로 소송을 제기하기보다는 엄청난 특허권을 침해한 기업의 사업 규모가 커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소송을 제기해 엄청난 배상금을 받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이닉스와 소송을 벌였던 미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램버스가 대표적이며, 애플이 특허전쟁을 위해 손을 잡은 디지튜드 이노베이션 (Digitude Innovation)도 특허괴물의 하나다. 애플은 디지튜드에 자신의 특허권 10여 개를 양도하고, 디지튜드로 하여금 대신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토록 하는 전략을 썼다. 실제로 디지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HTC, 노키아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자신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국내 기업 위협하는 특허괴물 어떻게 막을수 있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