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을 의미하는 보라색을 활용해 만든 용어로, 가사나 보육 등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이나 형태를 조절해 맞벌이 부부가 모두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 주 40시간을 근무해야 하는 전일제 근무와 달리 본인의 필요에 따라 주당 15~35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하고 그 시간에 비례해 보수를 받는 제도인 시간제 근무가 퍼플잡의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사회가 풀타임 장시간노동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자녀양육,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 참여가 현실적으로 곤란하고, 따라서 ‘단시간 근로’와 같은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해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하지만 한국의 노동시장에 뿌리 깊게 내재된 남녀차별적 인사관행을 시정하거나, 여성고용이 노동시장의 최하층인 저임금, 비정규직에 집중되어 있는 현상을 바로잡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공기관 ‘퍼플잡’ 활성화 걸음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