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정 기간 축적된 고객의 신용거래 행태 등의 정보를 현재 시점에서 통계적으로 분석해 가까운 미래의 고객 신용도를 예측하는 선진국형 개인신용평가 기법 또는 대출심사제도를 말한다.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CSS로 약칭하기도 한다. 이미 개발된 모형을 가지고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위험관리는 물론, 시스템 심사를 통한 경비절감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심사지원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평가 내용은 개인신상 정보, 거래실적 정보, 신용거래불량 정보, 신용한도·신용소진·연체 등이 없는 신용거래 내역 등이다. 이를 통해 얻어진 신용평점이 높으면 신용위험이 적은 우수고객, 낮으면 연체 등 불량을 일으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고객으로 분류된다. 이렇게 평점이 정해지면 평점의 높고 낮음에 따라 대출한도 및 이자율을 차등화함으로써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관리와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밖에 신용이 우수한 고객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고, 본인 인증뿐 아니라 허위기재 등으로 발생하는 사기 방지가 가능하며, 건전한 신용사회 정착과 위험요소의 사전예측을 통해 사회전반의 경제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지적된다.

2002년 현재 국내의 모든 은행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보험·카드업계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나 은행처럼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