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는 '오렌지경보'로 번역된다. 미국의 경계태세는 코드 그린(green), 코드 블루(blue), 코드 옐로(yellow), 코드 오렌지, 코드 레드(red) 등 5가지 색깔로 구분해 발령된다. 이 가운데 그린이 가장 안전해 낮은 경계태세를, 레드가 테러 위협이 가장 높은 경계태세를 의미한다. 즉 그린에서 레드로 갈수록 경계태세가 높아지는 것이다.

코드 오렌지는 경계태세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테러와 같은 고도의 위협이 있을 때 국토안보부(DHS)에서 발령한다. 코드 오렌지가 발령되면 보안 당국이 각종 공공행사에 추가적인 경계조치를 취하고, 무장병력이나 법 집행기관들과 보안 업무를 조정·통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