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의거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로 2009년 8월 25일 오후 5시 1차 발사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나로호는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되었으나 위성보호덮개인 페어링 분리의 이상으로 위성을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보내지 못했다. 2010년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2차 발사되었으나 폭발로 인해 통신두절되었다.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도 아시아에서 4번째로 '스페이스 클럽(Space Club)' 가입국이 된다. 스페이스 클럽은 자국의 발사체(로켓)로 인공 위성 발사에 성공한 우주산업 선진국들의 모임이다. 아시아에서 일본과 중국, 인도가 가입했고, 북한은 준가입국으로 분류된다. 세계적으로 스페이스 클럽 멤버국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총 7개국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