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 : 尾 꼬리 미   生 날 생   之 갈 지   信 믿을 신


 



▶ 풀이 : 우직하여 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미생(尾生)이라는 자가 다리 밑에서 만나자고 한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홍수에도 피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마침내 익사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 용례(用例) :


상암 DMC 랜드마크 빌딩 건립을 둘러싸고 시행자인 서울라이트타워와 주무행정기관인 서울시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는 133층짜리 초고층 건립이라는 원안 처리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서울라이트타워와 건설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악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미생지신(尾生之信)’처럼 사업을 이어가기 보다는 취소나 중단, 사업계획의 전면 수정 등으로 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