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 : 伯 맏 백   牙 어금니 아   絶 끊을 절   絃 줄 현


 



▶ 풀이 :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 중국 춘추 시대에 백아(伯牙)는 거문고를 매우 잘 탔고 그의 벗 종자기(鍾子期)는 그 거문고 소리를 잘 들었는데, 종자기가 죽어 그 거문고 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게 되자 백아가 절망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 버리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 용례(用例)


  경기도 일산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친구를 야구 방망이로 집단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사건이 일어났다. 평소 자신들을 험담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양심에 가책을 느낀 몇 명이 자수를 해와 죽일 생각이 없었다고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부검 결과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백아절현(伯牙絶絃)’은 이제 옛말에 불과하다는 점을 새삼 실감케 했다.


 



▶ 유의어 : 지란지교(芝蘭之交), 문경지교(刎頸之交), 금란지교(金蘭之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