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어 : 無 없을 무    爲 하 위/할 위    而 말 이을 이, 능히 능    化 될 화, 잘못 와


 


▶ 풀이 : 힘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성인의 덕이 크면 클수록 백성들이 스스로 따라와서 잘 감화됨을 이르는 말






 





▶ 용례(用例)



  조선시대 제왕들의 애독서를 파해져보면 당대 정치 현실을 알 수 있다. 성종은 ‘소학’을 읽으며 신진 사대부층인 사림세력을 포섭하였고, 다른 한편으론 폐비 윤씨 문제에 대한 윤리적 방패막이로 사용하였다. 세종은 철학에 심취한 신하들의 좁은 식견을 뛰어넘기 위해 대하역사서 ‘자치통감’을 여러 번 읽었고, 정종은 ‘무위이화(無爲而化)’의 경전 ‘서경’에서 군주의 적극적 역할을 찾았다.